이 영화 그냥 단순하게 잼있는 영화인줄만 알았다..
근데 보고 나니 그게 아니였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을 깨닫게 해주는 그런 영화였다..
나 자신과.. 나를 지켜주고 사랑해 주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 가족에 대해서두..
내가 생각하기에는.. 나.. 가족.. 친구.. 이게 젤루 중요한것 같다..
근데 이 영화에서는 나와 가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많은 세월을 산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돌이켜 보면 후회되는일이 너무나도 많다..
그걸 알면서도.. 지금도 후회할짓을 계속하면서 살고 있다..
그게 생각처럼.. 마음처럼.. 쉽게 되지를 않는다..
그리고 가족도 마찬가지다.. 서로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다독여 주어야 하는데..
실상 그렇치가 않다.. 오히려.. 남들한테는 잘 내지도 않는 화를 가족한테는..
더 쉽게 내게 되는것 같다.. 아무래도 편하니까.. 이해해줄테니까..
이런 마음이 커서 인가부다.. 그치만 그럴수록 더 잘해야하는데..
가족이기에.. 서로가 서로한테 너무 편한 나머지..
서로가 서로한테 상처를 줄때가 많은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구..
아마 누구나 그럴것이다.. 그게 마음처럼 되지를 않을것이다..
또 이처럼 클릭 하나면.. 씻는것도.. 아픈것도..고민거리도.. 교통체증도.. 따분한 시간도..
모두 빨리감기를 해버리고 나면.. 나중에 인생에 있어서 남는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남는게 없을것 같다..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 소박한것들이 모여서.. 나중엔 추억이 되는게 아닐까..
예전에 내가 이랬었지.. 하면서 말이다.. 글꾸 일도.. 돈도.. 승진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기지 못한다면.. 나중에 시간이 흐른후..
남들보다 일..돈..승진.. 모든것을 손에 넣었을지라도..
나중에 기억할만한 추억..기억들은 없을것이다..
이처럼 그 순간을 즐기는거.. 가족들과.. 나 자신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후회 하지 않게끔.. 하고 싶은거는 되도록이면.. 도전해보고..
그렇게 하고 나서 후회하는것하고는.. 안하고선 후회하는것 하고는..
물론 다를테니깐.. 말이다.. ^-^ ㅎㅎ
나도 지금 머릿속이 복잡하다.. 요즘 고민거리가 하나 있기때문이다..
근데 분명 잘 넘기리라 믿는다.. 더는 후회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젠 해보구선 후회하는 쪽을 택했다.. 항상 안해보구선 후회하고 미련갖는 쪽이였는데..
보니까.. 인생.. 여러번 있는게 아니더라.. 딱 한번뿐인 인생..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잘해 보리라..
너무 많은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한 모양이다..
글엄 오널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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