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본 글에는 아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그러나 영화보는데 별 무리는 없습니다. . . . . 어제..2월이 되자마자.. 클릭을 봤습니다..^^.. 미국식 유머를 보여주는 코미디인데요..^^.. 나도 저런 만능리모콘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으나.. 역시..현실 그대로 사는게 더 좋을 듯 해요..^^.. 즐거운 시간..맛있는 시간..의미있는 시간들이 빨리 감기가 되는건 싫거든요..^^..
여러명이서 영화를 보았는데.. 여자와 남자가 영화의 내용에 대해 서로 다르게 생각하더라구요..^^.. 그게..신기했어요.. 영화를 보시면 주인공이 [일과 가족]이라는 두 갈래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모습들이 나와요..^^..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영화의 끝에는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여자들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 꼭..남자들이 봤으면 좋겠다.." " 영화 보구..남자들 좀 배웠으면 좋겠다.." " 가족보다 일을 더 좋아하는 남자, 남편들이 꼭 보고 배워야 한다.." " 가족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영화를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남자들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 여자들이 이 영화를 보고 남자들이 얼마나 힘들게 지내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 일과 가족이라는 두 갈래의 사이에서 얼마나 고민하고 고생하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 가족여행계획을 잡아놓았고, 회사에서는 급하게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생겼고.. 이 때, 일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그 남자, 남편의 입장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들을 하더라구요..^^.. 저는 남자라서 저도 남자의 입장에서 생각이 나더라구요.. 가족이라는 것이 중요하고 소중한 사실을 모르는 남편들은 거의 없을꺼에요.. 그러나 일을 선택하게 되는 것도 결국엔 가족들을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아주기를 바랬어요.. 일을 선택한다는 것은 가족을 부양하게끔..만들어주는..월급을 주는 일을 놓치면 안되기 때문이죠..
이 영화를 통해 웃을 수 있었고, 일과 가족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정말 잘 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구.. 인생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2월이 시작되었는데요.. 모두모두..2월이 여러분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한달이 되길 바래요..^^..
사이비기자...연예부한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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