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성격이 살짝 모난 편이다.
일명 아웃사이더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여자주인공의 성격은
극단적이면서도..한편으로는 안쓰럽기까지..
어느 일면에서는 공감까지 간다.
엇갈리고 엇갈리는 사람의 마음.
내가 괜찮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뱉은 말이 그 사람에게는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하고 행한 행동들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이란 동물은 정말 복잡하다.
그걸 보여주는. 그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