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저주vs레지던트 이블 어떨까?
내 생각엔 레지던트 이블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새벽의 저주는 좀비가 생긴 이유가 없어서 설득력이없다.
그리고 암울한 결말이 어떻게 보면 환상적일수도 있지만 굉장히 찝찝하다.
레지던트 이블이 공포의 요소를 많이 갖추고있다면, 새벽의 저주는 코믹의 요소 또한 갖추고 있어 공포감을 주는 것은 약간 부족한듯 싶다.
좀비영화의 묘미는 언제감염될지 모르는 스릴감이다.
그렇지만 레지던트 이블은 언제 어디서 불쑥 튀어나올줄 모르는 스릴감을 많이간직하고있다.
특히 비밀번호를 열었는데 엘리베이터 안에 좀비가 가득차있는장면은 정말 최고였던것같다.
그리고 레지던트 이블의 속편 예고형결말역시 정말 환상이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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