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어려운 애니메이션하나를 봤다.
애들과는 영문으로 보기에... 그러면서도 녹음된 것으로 들어도 애들은 난해할 것 같다..
물론 애들은 노홍철의 다람쥐와 김수미의 퍼켓할머니만 보더라도 방긋방긋 웃을수 있으니 다행이지만...
솔직히 각종 성인 영화의 장면퍼오기(패러디)는 보는이에게 웃음을 주지만 애들에게는 우스광스러운 몸짓으로 보였을것이다...
하지만 어른이라면 한번 웃을수도 있었겠지만...
내용자체의 구성은 상당히 치밀하게 구성되어있다..
왠만한 성인물을 능가할 정도로..
여기에는 평점을 높게 주고 싶지만..
이건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이다..
애들이 볼수도 있는 그런 만화..
녹음시 유명한 사람들을 캐스팅하고 목소리나 케릭터의 특성을 굉장히 잘 파악한 것은 높이 살만하나~
트리플 G나 익스트림스포츠, 유즈얼서스펙트등 다양한 어른들의 영화를 가져와서 붙여놓은건 억지가 좀 들어있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