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를 우연히 두번 보게 되었는데..
우선 동굴이라는 배경으로 우리들의 무서움을 잘 느끼게 해주었던 같다.
동굴이라는 막힌 곳에서의 두려움은 다들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처음에 바람폈다는걸 알게해주는 장면들이.. 좀 뻔하긴 했지만.. 마지막부분에서 주인공이 알게되는 사실..
그리고 여자들이 나와... 여전사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주 여자들이 과감하게 눈알 찌르고.. 들키지 않게 누워있고..
무기로 막 찔러대고..
괴물이 사람의 변형체라 그런지.. 많이 힘이 쎄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그래서 1:1에서 그녀들이 이기지 않았던가..
그러나 꼭 골룸 같다는....
이 감독.. 반지의 제왕에 너무 빠져 들었나......
동굴이라 그런지 너무 어두웠다는 생각이든다..
조금 답답한 면도 있었다..
마지막이 조금 허무하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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