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그리고 섹스...
일본 에로 영화이다...
글쎄...
에로 영화라는 장르가 성을 다루고 여성의 몸을 다루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야말로 이것은 에로 영화 그 자체이다...
그것도 아주 일본 에로 영화 그 자체이다...
우리나라 에로 영화에도 엄청 자극적이고 노골적인 영화들이 있어 왔기 때문에(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노랑머리, 거짓말 등등) 그런 것들과 비교한다면 이 에로 영화는 좀 야한 영화라고 할만도 하다...그리고 일본적인 영화이다...그러니 좀 야한 일본 에로 영화 그 자체인 것 같다...
설정이 좀 자극적이라는 것은...
고등학생 소녀의 성적 호기심과 자극이 다루어진다는 것고, 그 흐름이 그대로 여성끼리의 성적 묘사(이른바 레즈비언)로까지 이어진다는 것 때문인데...
미성년 소녀의 노출과 레즈비언 설정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다루어지기 힘든 것 같다...
손가락 내리기 할만도 한데...
그래도 그냥 에로 영화라는 장르로 볼 때 그냥 중박 정도는 줘도 될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좀 애매하기도 한...
애매하고도 좀 야하고 자극적인 일본 에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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