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기의 분위기는 이게 정말 공포영화일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평화스럽다
동굴안으로 여행하기 전에 친구들과의 얘기를 나누는 과정을 보는 동안은 편안하고 아늑하다.
하지만 동굴에 갇히는 순간부터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하지만 분위기의 변화는 어색하지않고 자연스럽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원시동굴에서의 폐쇄는 정말 공포스럽다.
그리고 탈출해야한다는 생각과 나는 살아남아야한다는 생각이 죽음앞에 몰린 인간의 지나치게 나약한 모습을 여
지없이 나타내 준다.
그리고 안전장비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는 아주 위험한 동굴과 그 동굴안에 살고 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의 공격이
공포의 가중을 이룬다.
베스트 프렌드라고 할정도로 친한 친구들이 서로를 도와주지 않고 배신하는 장면은 인간의 나약함을 잘 나타냈다.
그리고 이 공포영화가 여타 공포영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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