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전쟁이 이 나라, 이 세계에 다시 있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아버지의 깃발
onlyjxwj 2007-12-29 오후 5:13:28 2017   [2]
나의별점 (9/10)
전쟁이 이 나라, 이 세계에 다시 있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조금 복잡한 영화라 전날 잠을 설친 내게는 조금 부담스러웠다
 
사이사이 졸아서 놓친 장면들이 아쉬울만큼...
 
최근 나다의 프로포즈로 본 보리밭을 흐르는 바람이 비극적 전쟁을
 
말하는 영화라면
 
이 작품은 전쟁의 상업화로 오염된 참전 군인들/가족들의 아픔을 말한
 
영화라고 하겠다
 
두번의 깃발이 올라가고 첫번째 깃발의 사진이 신문에 실리고
 
두번째 깃발의 주인공들이 전쟁영웅이 되어 전쟁사채 구입을 선전
 
미국이라는 나라의 추악함... 전쟁이 비즈니스가 되는 모습이 나온다
 
다시 보기는 싫다! 솔직한 소리로 전쟁이 더 무섭게 다가온다
 
총을 쏘고, 칼로 찌르고, 포탄이 터지고, 시신을 나르고...
 
모두 끔찍하게 다가온다
 
그러나 남북 분단으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의 위협을 안고사는
 
우리에게 정신무장을 위해 젊은 청년들에게 권해줄만한 영화
 
전쟁이 가상이 아니라 현실감으로 다가올 때 눈이 찡그려진다
 
그러나 감을 수 없다
 
전쟁이 이 나라, 이 세계에 다시 있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아버지의 깃발(2006, Flags of Our Fathers)
제작사 : DreamWorks SKG, Warner Bros., Amblin Entertainment, Malpaso Production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lagsoffathers.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8048 [아버지의 ..] 아버지의 깃발 woomai 08.05.12 1771 6
현재 [아버지의 ..] 전쟁이 이 나라, 이 세계에 다시 있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2) onlyjxwj 07.12.29 2017 2
58854 [아버지의 ..] 실질적인 전쟁묘사가 돋보이는 영화! (2) remon2053 07.10.01 1390 6
57780 [아버지의 ..] 코코의 영화감상평 excoco 07.09.14 1428 6
53089 [아버지의 ..] 그날의 이오지마는 누구를 위한...살육인가... riohappy 07.06.11 1228 1
53066 [아버지의 ..] 참전용사들의 후일담 pontain 07.06.11 985 1
50967 [아버지의 ..] 아버지의깃발 pms8849 07.04.22 1241 2
49528 [아버지의 ..] 누주 한 영화..? ptp456 07.03.18 1615 3
49279 [아버지의 ..] 대단하더군요 ckh047 07.03.06 1965 6
49236 [아버지의 ..] 눈을 뗄 수 없었던 영화 (1) heella 07.03.05 1344 4
49163 [아버지의 ..] 끝내 보여주지 못한 전쟁의 참혹함.... (1) ldk209 07.03.03 1958 10
49006 [아버지의 ..] [A+]One of the greatest war movie !! tmdgns1223 07.02.27 1472 3
48994 [아버지의 ..] 왠지 반쪽짜리 감동과 느낌의 영화... (1) kaminari2002 07.02.27 1449 8
48970 [아버지의 ..] 지루하다. ex2line 07.02.26 1512 3
48862 [아버지의 ..] 누구나 알지만 생략된 한국인 whsindo 07.02.23 1388 4
48810 [아버지의 ..] 전쟁,영웅, 그리고 남겨진 자들...그 모든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lang015 07.02.22 1284 4
48788 [아버지의 ..] 아버지의 깃발을 보고.. justjpk 07.02.21 1395 3
48743 [아버지의 ..] 아버지의 깃발 : 헐리웃 전쟁영화의 또 다른 면을 보이다 mrz1974 07.02.20 1289 5
48734 [아버지의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오지마 이야기, 하나... songcine 07.02.20 1537 5
48672 [아버지의 ..] 그릇된 영웅주의의 실랄한 비판 mchh 07.02.20 1530 2
48611 [아버지의 ..] 전쟁, 그 속의 진짜 이야기 wag77 07.02.18 1513 4
48565 [아버지의 ..] 추천작이에요 ~ bjp4596 07.02.18 1485 6
48523 [아버지의 ..] 전쟁터에서 영웅을 찾는다는 건 jimmani 07.02.16 1167 5
48479 [아버지의 ..] 이스트우드 hrj95 07.02.15 1230 4
48473 [아버지의 ..] 역시 콜린트 이스트우드였다~! everlsk 07.02.15 1466 4
48464 [아버지의 ..] 자신을 다급히 부르는 전우를 외면할 수 없었던 아버지... theone777 07.02.15 1861 9
48365 [아버지의 ..] 스티븐스필버그..영웅에서 이제 끝나는것인가??? (2) ojom 07.02.14 1604 4
48332 [아버지의 ..] 우리가 전쟁을 기억할 때 갖추어야 하는 작은 예의 kharismania 07.02.13 1480 5
48324 [아버지의 ..] 거짓된 영웅의 깃발.위선에 희생된 세 병사 maymight 07.02.13 1594 5
48321 [아버지의 ..] 위생병~~!! nansean 07.02.12 1593 4
48221 [아버지의 ..] 누구를 위한 영웅이며, 누구를 위한 전쟁이던가 jealousy 07.02.10 1393 1
47705 [아버지의 ..] 대박 junghan0823 07.01.31 1293 3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