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의 1,2편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그 두뇌싸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이야기
일본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영화만큼은 정말 재밌었다
그런데..
데스노트와 연관되지 않는 완전 독자적인 영화..
이 영화에 왜 데스노트 제목을 넣었을까?
중간까지 봤을때 낚였다... 는 생각이 들 정도
내용은 헐리웃의 영웅과 같이 그려진다 그게 좀 식상했다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 히어로
못하는것 없이 그를 거치면 무조건 해결된다
그러나 구부정한 허리에 아이들이 울때 어쩔줄 몰라 눈을 굴리고
슬며시 과자꼬치를 건네는..
컴퓨터 자판칠때나 서류볼때 검지만 사용한다는가 하는 설정은 꽤나 괜찮았다
긴팔다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잘때는 불쌍해보이고
나중에 그 무표정한 얼굴에 슬며시 웃음을 보일땐 그가 메력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더라
그런 인간적인 면은 괜찮았지만 내용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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