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506 .....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과연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저녁 8시 ~새벽 6시까지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미로처럼 짜여져있는 방공호같은 곳에서 21명의 소대대원들에게 일어난 일..
비가 오는 저녁 그들에게 무슨일이있었는지 파해져가는 수색대원들...
내무반에 토막난 시체 19구... 그곳에 피범벅을 하고 광기어린 모습으로 도끼들고 서있는 생존자.
그리고 또다른 곳에 무언가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 있는 생존자..
찢겨난간 일지에 대해 ..
두려워 하는 생존자..
시체들에게있는 공통점..
이야기는 초반부터 긴장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의문점을 하나씩 만들어 간다 .
그리고 그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
고립된곳...
무슨일이있는지 알수없는 그곳에서의 사건을...
배경이 비가 오는 밤에 이루어지며 고립된곳에서의 사건이라 그런지.
초반부터 그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다.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느껴지는 의문.. 그리고 그 답...
영화보는 내내 화면에서 눈을 땔수는 없엇다..
하지만 영화가 중후반에 넘어가면서 .
서서히 그 긴장감이 풀리면서... 약간은 알듯한 그런..
나중의 결말에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의감에 넘치는 .. 그런 결말이라고나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