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로 리더위즈스푼의 연기력은 인정되었다.
매번 코믹연기로만 굳어져서 물론 재미있지만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었던 리더위즈스푼은
이 영화를 통해 연기력에 대한 모든 논란을 씻어냈다.
마치 우생순을 통해 김정은이 변신에 성공한 것 처럼 기쁜일이고
김태희가 제발 이뤄줬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하다..;;ㅋㅋㅋ
이 영화는 음악을 사랑하거나 음악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후회하지 않을 영화일꺼라는 확신이 든다.
음악을 향한 (내가 이전엔 알지 못했었던;;) 남자주인공 자니캐쉬의 열정!!!ㅜㅜ
그 열정이 너무 부럽고. 또 레이찰스때처럼 약에 빠지게되는 뮤지션의 말로가 안타깝다..
어거스트 러쉬와는 다른 실존인물을 다룬 음악영화여서 나는 더욱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기뻤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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