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작인 "뜨거운 오후"
스워드 피쉬에서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 찾아서 보게 되었다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결말을 알고 볼수 밖에 없었지만 의외의 수확이 었다
은행강도와 경찰의 대립에서 생기는 긴장감과 은행강도에게 생기는 동정심 그리고 풍자
요즘 영화에서 보기 힘든 복합적인 것이 들어있었따
보너스로 알 파치노의 젊은 시절 모습, 알 파치노의 펜은 이 모습 만으로 이 영화가 좋을 듯하다
이 영화는 실화이다 하지만 실화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 물론 각색과정에서 고쳤겠지만 그래서 전체적인 느낌은 실화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많다.
캐릭터간의 오가는 느낌과 서로 관계들은 요즘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
그러니 영화로 만들었겠지
정말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