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들었기때문에
굉장히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그녀의 연기는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볼 수도 있는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문맹이라는 것에대한 부끄러움과, 수치심으로 인해 더 가혹한 처벌을
받는 그녀이지만, 왠지 그것이 굉장히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한번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ㅎ
또한 법이라는 것이 얼마나 사회의 정의와 모순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모든 정의는 법에 어긋나는가 아닌가에 따라 판단된다니..
어찌 생각하면 정말 모순투성이인 사회에 대한 비판을 한 것인지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여운이 많이 드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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