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름다운 사랑 영화...?
No..
현실은 그렇지 않다..
소년에게 찾아온 운명같은 사랑..
그런 그에게서 낯선 감정을 느끼는 여인..
어쩌면 사소할지도 모를 그런 이유로 헤어지게 되는 두사람..
조금은 냉소적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채 성장하는 소년..
그리고 운명적인 재회..
헤어짐..
영원한 이별..
뭐라 말로 표현하기엔 시원찮을 이 영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두사람의 사랑과 이별을 잘 표현한거 같다..
뭔가 아쉬운 장면이 너무나도 많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소년과 여인의 고집이..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약간은 몰입하고..2번인가의 눈물을 자아냈던 영화..
잔잔한 로멘스..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을 sad ending을 즐기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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