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U Ready? 제목이 시사하는건 멀까???ㅡ.ㅡa 그럼 이제 영화를 보고 난 소감을 써볼까 한다~ ^^
'컴퓨터 그래픽을 많이 사용했고 이들로 인해 영화보는 재미가 더해졌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기억이 난다... 그래서 조금은 기대했는지도 모르겠다 '어디 어떻게 만들었나 한번 볼까???'하는 맘에 조금은 들떠있었던게 사실인데...영화가 시작되고 채 몇분도 지나지 않아서 나의 그런 들뜬 맘은 실망으로 변하고 있었다... 한마디로...황당했다!!! ㅡㅡ; 이게 머냐? 밑에 어떤분이 이 영화가 80억을 들여 만든 영화라고 하셨는데...돈이 참 아깝다~ 배우들의 엉성한 연기... 탄탄하지 못한 스토리 스리슬쩍 넘어가는 남녀간의 미묘한 감정.....이건 또 먼가? ㅡㅡ^ 차라리 둘을 그냥 아무감정도 생기지 않도록 만들지 그게 낫지않았을까 싶다... 너무 눈에 보이지 않는가?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지 못하고 그저 식상한 내용만을 되풀이하는 영화... 이제는 조금 바뀌었으면 한다
극장을 나서면서 친구와 이런대화를 나누었다... "이 영화 이렇게 시사회 많이 해도 될까? 소문이 넘 마니 나서 아무도 안보러 오면 어쩌려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