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
애자라는캐릭터가 너무 맘에들었다.
내이야기 같기도 했고...
엄마와 싸우진 않지만 엄마는 늘 시집을 가라고 한다..
난 시집가면 내생활이 없어질거같아 아직은 생각이 없는데 엄마는 그게 여자의 행복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의견이 늘 대립한다..
애자... 이영화 초반엔느 명랄발랄 코믹하다...
중간쯤부터 정말 마음이 애잔했다.
후반부에서는 대성통곡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아프고 먹먹하다
어쨋든 결론은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나중에 엄마랑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이다..
엄마와 나에 대한...
이영화 꼭 한번 다시봐야할 영화이다.
또 하나 놀라운건 이 대본을 쓰고 감독을 한 사람이 남자라는거...
난 이감독... 신임이 간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독이다...
사람의 마음을 진심으로 다가간거 같아서..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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