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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존] 멜로인지 뭔지 구별이 안 간다 디어 존
dodofree 2010-02-18 오후 12:29:04 2813   [0]

 

씨네서울에서 당첨되어 어제날짜로 CGV 압구정에서 보았습니다.

 

30분정도 늦게 도착해서 보는 바람에 처음 둘이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2주간의 휴가동안 사랑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어요 ㅠ_ㅠ

 

애틋하게 두 사람이 헤어지는 장면부터 보게 되었지요..

 

멜로물도 모처럼 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지아이조의 히로인과

 

맘마미아의 히로인 둘의 캐스팅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시사회 당첨되었을땐

 

쾌재를 불렀습니다^^

 

남자주인공이 군인인지라 전쟁터에 있는 모습과 여주인공이 기다리는 모습이

 

계속 교차편집되고 편지를 주고받는 모습 등이 계속 이어지는데,

 

거의 반이 남자주인공이 전쟁터에서 싸우는 모습이예요;;

 

여주인공이 기둘리는 모습 하늘에 별따기네요 ㅠㅠ

 

(여기에서부터 스포일러 포함, 영화 보실분은 뒤로 버튼 클릭하세요)

 

중간에 예상치 못한 나름의 반전(?)이 있어요..

 

 

영화 홍보 전단지나 예고편을 보면 7년의 기다림이라고 하길래,

 

7년쯤 기둘렸다가 해피엔딩인가 했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여주인공이 잘 기다리다가 다른 남자 한 번 거쳤다 와요;;;

 

 

그리고 이제 끝이야? 싶게 마무리 됩니다(...)

 

절절한 로맨스를 바랬던 분이나 감동적인 멜로물을 바랬던 분께는

 

좀 실망일 수 있어요...

 

그나저나 여주인공은 정말 이쁘더군요^^

 

클로이에도 나오던데 다작하는 것 같아요~

 

그냥 킬링타임정도로 생각하고 기대 안 하고 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총 0명 참여)
mokok
비 해피???ㅎㅎ   
2010-03-04 21:52
peacheej
잘 읽었습니다   
2010-02-24 10:51
hsgj
잘 읽었습니다   
2010-02-19 19:12
cara0120
그래도 보고싶네요 ㅠ.ㅠ   
2010-02-19 02:27
snc1228y
감사   
2010-02-19 01:49
prettyaid
잘봤어요^^   
2010-02-18 15:43
quiero1030
이걸 봐, 말어.. 고민되네요..   
2010-02-18 14:50
boksh2
글쿤요   
2010-02-18 14:19
tonality
저도 정말 이게 다야 싶더군요...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런건지 ㅎ   
2010-02-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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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존(2010, Dear John)
제작사 : Relativity Media / 배급사 : (주)화앤담이엔티
수입사 : (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dearjoh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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