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완전 노출,,, 채민서 여자 김영민이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영화가 이 영화입니다. 물론 상업 영화라기 보다는 예술 영화라고 보는게 훨씬 맞을 영화입니다. 채식으로 인해서 가족에게 성토를 받고 그러면서 혼자 생활하던 중 미술가 형부는 슬럼프에 빠지고 그녀의 몸에 그림을 그리면서 형부는 쾌감을 얻고 그러면서 그녀와 잘못된 사랑에 빠지게 되고 예술과 욕망 사이의 고뇌를 그렸다고 보면 될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른 채민서 모습을 보는 것이 썩 몸이 아름답다는 생각보다는 못보겠다는 생각이 더 강했던 영화입니다. 뭘 말하는 건지... 욕망은 어떤 순간에도 벗을 수 없다는 주제인지... 참 모호했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