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스페인 영화라 그런지 집중하지 않음 졸려요
영어로 나오는 영화면 간간기 알아들을 수 있는 말도 나오고, 특히 헐리우드식 영화는 워낙에 기승전결이 뻔하니까 괜찮은데, 작품성은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는 언어, 문화의 이야기라 그런지 따라가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안타깝지만 영화 3편을 내리 본 날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졸기도 했다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산부인과'를 보면 아이가 다운증후군임을 알고 지우려 한 부모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다운증후군은 생김새부터 차이도 나고 사실 대놓고 차별당하는 경우도 많은데 영화 주인공은 사회복지사로 발을 내딛고, 학위도 받을 수 있었던 걸 보면 가족들의 헌신이 장난 아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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