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던 원작의 후속작으로서
여전히 유효한 코미디 감각과 웃음을 보여주고 있는 이 영화는
더스틴 호프만이라는 강력한 대배우가 추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편보다는 다소 부족한 웃음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로버트 드니로와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대결에
벤스틸러의 코미디 감각만큼은 그대로였으니
여전히 훌륭했던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주 가볍게 웃으면서 가정에 대한 코미디 영화가 생각날때
떠올려지는 영화다.
아마 이제 3편은 등장하지 않겠지만
요즘 이런 코미디 물을 보지 못한것 같아서 아쉽다.
한국에도 이런 소재를 가진 코미디 영화가 등장하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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