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도가니탕,타임즈 추천 영화 뭐시기~ 하지만 발리우드임을 잊지말라 블랙이라는 소재와 의미는 좋았다 아마 책으로 읽으면 좋을듯 하다 하지만 영화는 발리우드식 어색한 음향효과와 배경음악,과장적인 장면등이 어우러져 영화적인 완성도는 좀 떨어진다 따라서 완전히 감정몰입이 되기에는 조금 힘들다 예를 들어서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는 영화가 감동이었다면 블랙도 감동이겠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는 영화가 너무 과장됐다고 생각한다면 블랙도 마찬가지다 배우들의 장애인 연기도 조금은 낯설다 너무 과장된 몸짓이 부여됐기 때문인지 가끔은 보다가 영화 '링'의 꺾기 관절 귀신이 생각날정도다 그러나 블랙이라는 영화 속 소재는 러시아 작가 말레비치가 생각날정도로 좋았던거 같다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한다면 더 좋은 영화가 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