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스티븐 스필버그 주연'제이미 벨,다니엘 크레이그,앤디 서키스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으며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이 뭉쳐서 만들게 된 영화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이 영화를 12월 7일 개봉직후 개봉이틀째 되는 날 저녁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나름 알려진 원작과 그야말로 실력 있는 감독이 뭉쳐서
만든 영화라서 기대를 한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부족하지만 얘기해보고자 한다.
<틴틴;유니콘호의 비밀-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어진 어드벤쳐의 시작>
벨기에 작가 에르제가 만든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
와 피터 잭슨이 각각 연출과 제작에 참여한 어드벤쳐 영화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것은 틴틴 3부작의 거대한 서막을 나름
잘 알렸다는 것이다..
특종기자 틴틴이 어느날 유니콘호의 모형을 사게 되고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이모션 캡쳐라는 장르와
스필버그의 대표작 <인디아나 존스>의 가족버전의 느낌과 섞여서
나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솔직히 초반부는 조금 그럤던 가운데 중반부를 지나면서 흥미로운
장면들이 나와서 그랬던건지 나름 볼만하긴 했다..
물론 스필버그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조금 평작이라는 생각 역시
들게 해주었지만...
3D로 나왔지만 2D 버전으로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3D로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배우들의 연기는 이모션 캡쳐때문에 그런지 약간 낯설게 다가왔고
아무튼 유럽작가 에르제의 원작과 스필버그식 어드벤쳐의 색깔이
합쳐져서 나왔다는 것을 느낄수 있던 가운데 아무래도 2013년에 나올
피터 잭슨 연출의 2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가지게 해주는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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