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성홍 주연;김창완,배소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써 가수이자 배우이기도 한
김창완씨가 주연을 맡은 호러 스릴러 영화
<닥터>
이 영화를 6월 20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닥터;확실히 김창완씨의 싸이코 연기 하나는 괜찮았다만...>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써 <올가미>,<실종>의
김성홍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가수 겸 배우 김창완씨가 주연을
맡은 호러영화
<닥터>
이 영화를 6월 20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김창완씨의 골때리는 사이코 연기 하나는 볼만했다만
영화 자체는 그렇게 큰 기대를 하고 보기엔 좀 그렇다는 느낌을
주게 해주었다.
<올가미>,<실종>의 영화를 만든 김성홍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성형외과 의사 최인범이
하는 행동과 이야기를 보여준다.
최인범 역할을 맡은 김창완씨의 싸이코연기는 나름 괜찮았지만
젊은 배우들의 연기가 그것을 받쳐주지 못헀던 가운데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라는 포스터 카피를 생각해본다면 영화 속 복수방법
은 그렇지 못헀다는 것이 영화를 보면서도 영화를 보고나서 찝찝함을
남기게 해주었던 것 같다.
또한 불쾌한 감정을 느낄수 있었던 것 역시 분명했고.,..
아무래도 보고 나서 호불호가 엇갈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이 영화 리뷰를
쓰면서도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김창완씨의 싸이코 연기 하나는 괜찮았긴
했지만 찝찝한 감정이 드는 건 어쩔수없었던 영화
<닥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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