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몸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킥애스와 힛걸의 등장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액션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도 인정한 강력한 액션신들이 스크린 가득 펼쳐져 관객들의 시 선을 사로잡는다는 영화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 곁으로 다가가 본다. 시시한 영웅놀이는 끝났다! 진짜가 돌아온다! 힛걸 is back!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민디’(클로이 모레츠). 찌질한 킥애스 ‘데이브’(애런 존슨)를 상대로 하이킥 연습이나 하면서 무료함을 달랜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757/75711_S20_1640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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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어진 운명을 거부할 순 없는 법! 제대로 삐뚤어진 머더XX에 의해 공격을 받고 위험에 빠진 킥애스를 구하면서 억눌렀던 본능을 일깨우는 힛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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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걸 & 킥애스의 ‘정의의 팀’ vs 머더XX의 나쁜 X 크루 마침내, 킥애스와 힛걸이 이끄는 ‘정의의 팀’과 세상에서 가장 나쁜 X들만 모인 머더XX 크루들의 화끈한 정면 배틀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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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를 보다 보면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액션 장면에 대부분의 관객이 시선을 집중한다. 그 런데 그렇게 시선을 집중시키는데도 액션 장면속의 캐릭터의 개성에 유달리 시선을 빼앗기는 경 우가 있다. 영화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은 거두절미하고 앞서 언급한 경우에 속하는 영화라 고 단언하고 싶어질 만큼 캐릭터들이 독특하고 개성이 과도할 정도로 흐르고 넘친다. 한마디로 애니에 가까운 액션 영화라 할수 있겠다. 캐릭터들의 외관은 재미나고 어떻게 보며 귀여울 정도 로 특이하게 꾸며진다. 그런데 그런 외관을 지닌 캐릭터들의 액션은 과감 그이상 아니 잔혹 단계 에 까지 서슴치 않고 펼쳐진다. 캐릭터들은 청소년에게 적합한 캐릭터이지만 액션은 19금에 해 당된다. 영화는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액션을 펼치는 잔혹성도 그 수준에 맞추어 스크린에 비추 어진다. 이런 특이하고 애니 같은 구성의 액션 영화에는 관객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게 된다. 본인은 '어느쪽에 속하냐고' 누가 물어 온다면 대답할 필요도 없이 재미나게 감상한 표정이 자연 히 대답해주게 하는 영화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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