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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야~~~ 시네마 천국
cool79sy79 2006-09-22 오후 6:29:56 2194   [6]
토토는 자신의 시간을 영화에 몰두한다 집착하지 않은체 그저 순수한 동심에서 부터 언제나 영화를 본다 여기서 알프레도와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눈다 알프레도가 눈을 잃었을떄 알프레도는 그저 늙은이로 변한다 영화는 그의 인생의 열정을 가져다 주는 톨로가 막힌것처럼 그는 서서히 죽어간다 그리고 토토에게 집착을 하며 자신은 이제까지 인생을 살아오며 교훈을 토토에게 넣어주려한다 토토의 열정을 보며 자신은 그저 말없이 바라만 볼뿐이다  하지만 그는 토토에게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하기위해서 그의 운명을 바꿔버린다 토토에게 거짓말을 한것은 그에게는 의미가 없었다 수십년후 그는 토토는 진실을 알게 되지만 그건 그저 허망하다는 느낌을 토토의 표정이말해준다 흰머리 백발이 성성한 토토는 알프레도와 다름이 없다는 듯하다 예술영화로서의 잘짜여진 시나리오와 긴 런닝 타임에도 지치지않게 하는 영화속에 영화가 있다

이영화의 천재영화음악가 엔니와 모르꼬네 그리고 이탈리에 기사작위를 수여받은 쥬세페토르나토레 쥬세페는 이영화말고도 피아니스트 등의 자신의 철학을 담은 영화를 조금씩 진화해가며 표현해가고 있다 특히 예술영화의 철학과 함축성을 무시하지않은체 재미있고 입체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2차대전 직후의 이태리 마을을 무대로, 이 마을의 영사 기사 알프레도와 영화에 매료되어있는 소년 토토의 평생에 걸친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영화 관람에 대한 노스탤지아가 화면 가득 펼쳐지며 토토의 천진난만하고 앙증맞은 연기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탈리아 시골 사람들의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갖가지 이야기들이 주인공의 성장에 따라 전개되며, 지난 시절의 회한에 젖는 나이든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인생의 깊은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명작이다. 특히 엔니오 모리코네의 정감 넘치는 음악이 영화를 더욱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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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1988, Cinema Parad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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