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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과거... 그리고 사랑 퍼햅스 러브
lkm8203 2006-10-08 오후 8:33:51 1143   [4]
퍼햅스러브

지루할꺼란 생각에
잔뜩 긴장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뮤지컬과 영화가 정말 반반이었다.
생각보다 뮤지컬은 별로 안나왔고
정말 격정적인 부분에 그 분위기를 많이 도와줬다.

꾀 감동적이었고
꾀 아름다웠고
꾀 현실적이었다.

뻔하디뻔한 러브스토리라고 들.. 하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연기와
사랑은 눈물겨웠다.

"잊지마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야..."


과거였던 지엔도
미래였던 니웨도 선택하지 않은
손나
그 결말이 좋았다.
자신의 이기심으로 인해
상처받은 두 남자에 대한 배려이면서
자신을 뒤돌아볼수있었는 유일한 그 선택은
애처로웠지만 아름다웠다.


"손나... 나 지금 떠나...
베이징을 잊지마...."



눈부신 성공으로 부러울것없는 현재라지만
과거를 그리고 그 사랑을 잊는건 불가능하다.

그 과거가 더 아플수록..더 깊을수록...

사랑은 추억으로 남았다.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다.

손나는 잊고 싶었던 과거 였지만
절대 지워질수없는 사랑이 그곳에 있으므로
평생 베이징을 못잊을것이다..


지엔 그가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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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햅스 러브(2005, Perhaps Love / 如果愛)
제작사 : Applause Pictures / 배급사 : 쇼이스트(주)
수입사 : 쇼이스트(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erhap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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