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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비밀의 화원: 돈이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 비밀의 화원
daegun78 2001-03-12 오전 11:38:01 623   [4]
안녕하세요.

전 '돈'이라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물질적으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할까 아니면 필요하면 제가 있으면 사람들은 무엇이든, 살 수 있고 얻을 수도 있지요. 그러고 보면 전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중에서 하나에 진하지 않아요. 오늘은 제가 해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요. 절 무지 좋아하는 한 여자에 대해서랍니다.

오늘은 제가 이야기하게 된 것도 하느님께 꼭 하루만 말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때를 써서 간신히 된 것이거든요. 제가 얼마나 황당하고 기가 막히면 그러겠어요. 여러분은 얼마전에 저와 아주 절친한 친구인 마약이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를 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제 친구들중에서는 처음으로 말을 하는 돈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절 아마도 여러분의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절 아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말입니다. 여러분은 절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요?. 지겨운 생각이 드시는지 아니면 그저 좋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여러분 각자의 생각이 다 틀리시겠지요?.

절 무지 좋아하는 여자라고 했는데요. 그 여자의 이름은 '사키코'라고 하는 여자랍니다. 그녀가 가장 행복해 하는 순간은 바로 저와 함게 있을때랍니다. 오죽하면 은행에 취직을 하고 또 은행에 강도가 들어서 인질로 잡혀있을때는 강도가 훔친 저를 산 계곡의 물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고 절 다시 찾기위해 무엇이든 다 배우더라고요. 저를 막 써가면서요.

수영에 암벽등반에 지질학을 공부하기위해 대학에 들어가고 잠수를 할때 필요한 것도 배우고 여하튼 절 찾기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배웠다는 것아닙니까?. 이 여자 대단하지 않나요?. 절 되찾기위해 모든 것을 다 하고 물론 배우면서도 저와 결부시켜서 하니까요?. 저에게 완전히 빠진 여자라는 것이지요.

그녀에 대해서는 그만 이야기하도록하고요. 제가 여러분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이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절 생각하면 무엇을 먼저 떠올리게 되나요?. 제가 볼때는 전 잘 모르겠어요. 보통 자신에 대해서는 자신이 더 잘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전 그게 아닌 것같아요.

전에 친구인 마약은 자기를 나쁜 놈이라고 했는데 전 제가 나쁜 놈인지, 좋은 놈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에요. 그것은 아마도 절 사용하는 여러분들에 따라서 절 나쁘게도 좋게도 만들수 있을 것 같기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저도 가끔 텔레비젼을 봅니다. 물론 절 가지고 있는 여러분이 절 텔리비젼주변에 놓아두었을때만이지만 말입니다. 그럴때보면 절 고아원이나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내놓는 사람들을 보면 전 기분이 좋고요. 또 절 은행에서 훔쳐서 경찰에 잡혀서 있는 모습들을 전 화가 납니다. 왜 그렇게까지 절 필요로 하는지말입니다. 물론 텔레비젼을 보면 절 생활에 여러움으로 인해서 절 그렇게까지 필요로 하는 것을 보면 저 또한 마음이 아프기는 합니다.

그러고 보면 절 좋은 놈으로, 아니면 나쁜 놈으로 만드는 것은 전부 여러분의 마음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 절 제발 좋은 놈이 되게 해 주세요. 꼭 부탁 드립니다. 특히, 전국에 계신 강도 여러분과 절 가지고 도박을 하는 여러분들에게 호소하는 바입니다. 저때문에 여러분의 가정과 삶이 엉망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음~~~~;;;, 와서 리풀을 달면 어떻하지?-.-;;;)

여러분도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삶을 엉망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제가 제일로 세상에서 듣기싫어하는 말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것은 바로 '돈 때문에 망했다'는 말입니다. 왜? 꼭 망했다 하면 저때문이라고 합니까?.

참 이해가 안되요. 전 아무 잘못 없습니다. 뭐? 제가 언제 여러분께 망하라고 한 적이 있나요?. 전 여러분들이 필요에 의해서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가치일뿐입니다. 앞으로는 저때문에 망했다고 하는 그런 말은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약에 또 그런 말이 들린다면 전 여러분의 생활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하느님께 절 사람들의 세상에서 앞으로는 볼 수 없게 해달라고 할 것이니까요?. 절 여러분의 삶안에서 보기싫다면 절 마음대로 하시고요. 그게 아니라면 절 제발 잘 사용하시고 좋은 곳에 쓰게 해 주십시오.

이제 전 가야 할 것 같네요. 절 잘 사용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적은지 알아보러 가야 하기에 말입니다. 조사를 해보고 하느님께 어떻게 이야기를 할지 생각도 해야 하기에 바쁘죠?-.-;;;

인사 꾸벅^^;;;

여러분의 생활 필수품인 돈이 여러분께...

제가 본 '비밀의 화원'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은 삶의 목표는 분명 여러분께 하나씩은 다 있을 것 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아마도 여러분 각자 다르겠죠?.

각자 바라는 것과 희망(비슷한 말인갑?.)이 다르겠으니까 목표는 다 틀리죠?. 비록 같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이루기위한 방법은 다 틀리겠죠?. 그것은 여러분들이 자라온 환경과 모든 것이 틀리니까 그렇겠죠.

여러분은 자신의 삶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지금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신가요?. 전 지금 별로 하는 것은 없지만 조금씩 준비하고는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하신가요?. 그것은 제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여러분의 삶의 목표이니 여러분 자신의 삶의 목표를 잘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전에 본 영화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영화인 '산전수전'이라고 하는 영화를 보신 분 있으시죠?.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전히 우리나라는 일본의 것을 똑같이 배켜야만 하는 것일까 의문이 들더라고요. 물론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일본영화는 수입이 안되었으니까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같은 주제의 영화를 보고 있으니까 할 말이 없네요.

여하튼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 할까요?. 그것이 있다면 그것은 영화에 나온 배우들의 연기라는 것입니다. 그것중에서도 특히 표정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뭐라고 할까 어벙한 표정이라고 할까 완전히 넉이 나간 표정이 정말이지 리얼하다고 할까요?. 정말이지 할 말을 잃었습니다.

영화는 분명 재미있는데요. 그렇게 극장에서 보시라고 하고 싶지는 않네요. 대신 나중에 비디오로 나오면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그게 이 영화는 얼마 못 가서 비디오로 금방 나올 것 같기에.....^^
극장에서 7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보는 것 보다 그냥 비디오로 빌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아마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덜 들둣 합니다.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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