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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생아 : 츠카모토 신야와 에도가와 란포의 만남 쌍생아
mrz1974 2006-07-21 오전 3:33:27 1702   [2]

 

 

 

"쌍생아"

쌍생아란?

 

일본의 작가 에도가와 람포의 동명소설인 쌍생아를 영화한 작품으로... 츠카모토 감독의 2번째 메이져 작품이다.

 

스토리의 기본적인 구성

이부분은 <철가면>의 구도와 유사하다!
- 이들을 도열해보면...

 

 

쌍생아

가면

인물구성

유키오 와 스테키치

루이 XX세와 철가면

직업

의사     빈민(버려진 존재)

왕         버려진 존재

사는 공간

집      빈민굴

왕궁        외딴 성

상징적이미지

빛       어둠

빛       어둠

유사점

쌍둥이 ( 빛과 어둠을 상징적으로 표현 )

 

그 이후 보여주는 면은 극히 다릅니다. 하지만 극의 구도를 보면 이렇게 유사한 점이 보이는 군요!!

 

- 인물 구성

유키오

전쟁 참전 의사, 일류의사, 사회적 덕망과 학식을 지닌존재. 빈민을 제일 싫어한다. 스테키치의 존재는 모르고 있다.

스테키치

유키오의 이복동생, 빈민굴에서 자람. 극중 링은 그의 빈민굴의 여자였음

스테키치의 정부로서 스테키치의 실종 후, 그를 쫓아 다니다 유키오를 만남! 기억상실로 보이나 위장중

 

- 인물의 의미

 1. 일본 자신의 이미지

유키오

일본의 보수또는 우익의 이미지 대변, 세계경제대국의 일본

스테키치

일본의 어둠에 있는 외국인, 외지인   패전, 일본의 약점

일본내의 중간자적인 귀화인들. 일본의 중도파

 

하지만 감독의 측면으로 보자면 일본은 이들을 보이면서 일본 내의 모습에서 중간자적인 존재를 통해 이들의 화합을 보인다는 것!

스테키치의 이미지는 이와이 슈운지의 <스왈로우 테일 버터플라이>에도 잘 나타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그들 즉 일본은 우익이 좌익을 감싸지만 오히려 이들을 극히 부정하고 자신의 입지를 살리는 데 이용을 한다는 것! 감독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보이는 일본의 단면중 하나군요!!

 2. 인간의 이미지

 

유키오

겉으로 포장된 외면

이성

스테키치

인간 내부에 존재하는 추악한 단면

본능

인간의 번뇌하는 자아

잠재의식

인간은 늘상 이들을 통한 갈등과 대립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추구한다는 것!  그러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는 것! 이게 바로 자아실현이 아닐까 싶군요.

 

GV(감독과의 대화중)의 즐거움!!

 

 - 감독의 두번째 메이져작이라 여기에 대한 질문 하나
 감독 자신은 이 영화는 말이 메이져이지 실제 시스템상이나 그 이외의 것을 보자면 메이져를 가장한 인디영화라고 하더군요. 실제 조감독도 자신의 스텝진의 조감독을 데려와 찍었고 자신이 촬영을 했다는 것을 유념하시면 좋을 듯...!!

 

 - 제작에 관한 얘기
 감독이 말하는 바에 의하면 제작 기간은 그동안 자신이 만든 인디 영화에 비해 극히 짧았답니다! 이번엔 4개월이내에 제작해야 했는 데 자금사정이 나빠서 1달만에 제작을 끝냈다는 얘기

 각본부분에 대해선 원작자가 워낙 유명한 관계로 감독 자신도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알본 내에서 원작자의 동명 소설중 영화화에 성공한 좋은 작품이 있지만 자신은 이에 대해 ' 나 자신은 각본 작업을 할 때 모든 것을 백지로 돌려 작업을 한다. 그래서 여기에서도 실제 원작을 읽으면서 비평한다는 맘을 가지고 이 작품을 만들었다.'

 

 - 일본 영화의 이상 열기!!
 어느 여성 관객분이 이 질문을 드렸지만 감독 역시 여기에 대해선 잘 모르니 가르쳐 달라고 반문을!!

 

 - 언제 정적인 영화를 만들 생각인지에 관한 질문
 감독 자신은 아직 어른이 되지 않았기에 계속 동적인 영화를 만들거라고.

 

 - 차기작에 관한 질문
 차기작에 대해서 두가지가 있는 데 하나는 미일 합작으로 영화를 제작할 생각인데 미국적인 경향이 관한 일본 영화를 만들고 싶다. '하늘을 나는 테츠오'가 바로 그것이며... 또 하나는 총알발레적인 영화를 다시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

 

감독이 말하는 쌍생아는 매우 강렬한 영화 였답니다! 그 압도적인 분위기를 시종일관 이과 일본판과 홍콩 나가며 관객에게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츠카모토의 작품!
주인공의 연기! 가히 압권입니다. 1인 2역을 하신 남자 주인공의 연기 정말 사람을 빨아들이더군요! 그 흡입력에 반해 너무나 즐거웠고, 초반부의 영상! 쥐가 자기보다 강한 동물을 먹고 있는 광격! 정말 나무랄데 없는 작품이었답니다. 내용상 전개 역시 감독 특유의 숨결이 묻어나 있어 좋았습니다!!

 - 감독 과연 무얼 말하려고 했을까?!
 일단 이 부분은 제 주관적인 느낌이랍니다. 여기서 제가 느낀 부분을 보면 영혼의 쌍둥이라 불리우는 도플갱어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그런 느낌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인간의 이중성에 관한 극대화와 사랑' 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었지 않나 싶답니다. 약한 쪽이 강한 쪽을 잡아 먹고 먹히는 것! 사회적으로는 유명하고 나 인물인 유키오가 빈민인 스테키치에게 당하는 것이나 이와 반대의 상황 등 인생의 굴레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것.

 

엔딩 보기

 - 엔딩에서 빈민굴의 소년을 보자 곧장 빈민굴로 향하는 인물이 과연 스테키치일까, 유키오 일까?

 

 가정1
 항상 엔딩은 사람에게 뭔가를 생각하게 하죠! 제 경우 일부러 뒤집어 한 번 봅니다. 왜냐면 그게 재미니까!! 엔딩상 둘이 비로소 하나가 되죠! 거기에서 맹점이 있다면 과연 뭘까요! 죽은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일반적인 생각은 스테키치겠죠! 하지만 반대의 생각도... 이유? 스테키치 역시 유키오의 생활을 보고 배워왔다! 실제 생활의 일반적인 행동은 유키오와 동일하다. (단 침실에서의 행위는 아님) 다만 의술을 실행하는 모습을 안 보였을 뿐이다!
 그럼 과연 그의 의술의 실력은?  - 알 수 없다. 일전에 말한 둘이 하나가 된다는 면에서 보자면 둘의 영혼이 비로소 하나가 되어 공유하게 된다고도 볼 수 있겠죠.
 하지만 그 앞의 장면에서 유키오가 스테키치의 목을 조를 때 스테키치가 유키오에게 형이라 부르는 장면만 보자면 당연히 살아있는 인물은 유키오라는 생각이 대다수죠. 그리고 빈민굴로 향하는 장면을 보면 왠지 스테키치라는 생각도 드는 것! 결국 다시 의문에 휩싸이게 되겠죠! 과연 살아있던 이는 누구일까?!
 생각은 다시 본 사람의 몫! 곰곰히 다시 음미해 보시길...

 

  가정2
 만일 둘다 죽지 않았다면 - 이부분은 철가면에서의 부분과 동일시했을 경우입니다. - 다른 하나는 어디에... 이 부분은 이렇게 볼 수도 있죠! 빈민굴에 가는 주인고과 꼬마.
 그곳에 있는 인물은 어쩜 스테키치일지 아님 유키오일지도... 물론 이외의 인물일수도 있지만... 역시 어지러워 지는가요?!

 

 

 

"쌍생아"

쌍생아란?

 

일본의 작가 에도가와 람포의 동명소설인 쌍생아를 영화한 작품으로... 츠카모토 감독의 2번째 메이져 작품이다.

 

스토리의 기본적인 구성

이부분은 <철가면>의 구도와 유사하다!
- 이들을 도열해보면...

 

 

쌍생아

가면

인물구성

유키오 와 스테키치

루이 XX세와 철가면

직업

의사     빈민(버려진 존재)

왕         버려진 존재

사는 공간

집      빈민굴

왕궁        외딴 성

상징적이미지

빛       어둠

빛       어둠

유사점

쌍둥이 ( 빛과 어둠을 상징적으로 표현 )

 

그 이후 보여주는 면은 극히 다릅니다. 하지만 극의 구도를 보면 이렇게 유사한 점이 보이는 군요!!

 

- 인물 구성

유키오

전쟁 참전 의사, 일류의사, 사회적 덕망과 학식을 지닌존재. 빈민을 제일 싫어한다. 스테키치의 존재는 모르고 있다.

스테키치

유키오의 이복동생, 빈민굴에서 자람. 극중 링은 그의 빈민굴의 여자였음

스테키치의 정부로서 스테키치의 실종 후, 그를 쫓아 다니다 유키오를 만남! 기억상실로 보이나 위장중

 

- 인물의 의미

 1. 일본 자신의 이미지

유키오

일본의 보수또는 우익의 이미지 대변, 세계경제대국의 일본

스테키치

일본의 어둠에 있는 외국인, 외지인   패전, 일본의 약점

일본내의 중간자적인 귀화인들. 일본의 중도파

 

하지만 감독의 측면으로 보자면 일본은 이들을 보이면서 일본 내의 모습에서 중간자적인 존재를 통해 이들의 화합을 보인다는 것!

스테키치의 이미지는 이와이 슈운지의 <스왈로우 테일 버터플라이>에도 잘 나타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그들 즉 일본은 우익이 좌익을 감싸지만 오히려 이들을 극히 부정하고 자신의 입지를 살리는 데 이용을 한다는 것! 감독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보이는 일본의 단면중 하나군요!!

 2. 인간의 이미지

 

유키오

겉으로 포장된 외면

이성

스테키치

인간 내부에 존재하는 추악한 단면

본능

인간의 번뇌하는 자아

잠재의식

인간은 늘상 이들을 통한 갈등과 대립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추구한다는 것!  그러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는 것! 이게 바로 자아실현이 아닐까 싶군요.

 

GV(감독과의 대화중)의 즐거움!!

 

 - 감독의 두번째 메이져작이라 여기에 대한 질문 하나
 감독 자신은 이 영화는 말이 메이져이지 실제 시스템상이나 그 이외의 것을 보자면 메이져를 가장한 인디영화라고 하더군요. 실제 조감독도 자신의 스텝진의 조감독을 데려와 찍었고 자신이 촬영을 했다는 것을 유념하시면 좋을 듯...!!

 

 - 제작에 관한 얘기
 감독이 말하는 바에 의하면 제작 기간은 그동안 자신이 만든 인디 영화에 비해 극히 짧았답니다! 이번엔 4개월이내에 제작해야 했는 데 자금사정이 나빠서 1달만에 제작을 끝냈다는 얘기

 각본부분에 대해선 원작자가 워낙 유명한 관계로 감독 자신도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알본 내에서 원작자의 동명 소설중 영화화에 성공한 좋은 작품이 있지만 자신은 이에 대해 ' 나 자신은 각본 작업을 할 때 모든 것을 백지로 돌려 작업을 한다. 그래서 여기에서도 실제 원작을 읽으면서 비평한다는 맘을 가지고 이 작품을 만들었다.'

 

 - 일본 영화의 이상 열기!!
 어느 여성 관객분이 이 질문을 드렸지만 감독 역시 여기에 대해선 잘 모르니 가르쳐 달라고 반문을!!

 

 - 언제 정적인 영화를 만들 생각인지에 관한 질문
 감독 자신은 아직 어른이 되지 않았기에 계속 동적인 영화를 만들거라고.

 

 - 차기작에 관한 질문
 차기작에 대해서 두가지가 있는 데 하나는 미일 합작으로 영화를 제작할 생각인데 미국적인 경향이 관한 일본 영화를 만들고 싶다. '하늘을 나는 테츠오'가 바로 그것이며... 또 하나는 총알발레적인 영화를 다시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

 

감독이 말하는 쌍생아는 매우 강렬한 영화 였답니다! 그 압도적인 분위기를 시종일관 이과 일본판과 홍콩 나가며 관객에게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츠카모토의 작품!
주인공의 연기! 가히 압권입니다. 1인 2역을 하신 남자 주인공의 연기 정말 사람을 빨아들이더군요! 그 흡입력에 반해 너무나 즐거웠고, 초반부의 영상! 쥐가 자기보다 강한 동물을 먹고 있는 광격! 정말 나무랄데 없는 작품이었답니다. 내용상 전개 역시 감독 특유의 숨결이 묻어나 있어 좋았습니다!!

 - 감독 과연 무얼 말하려고 했을까?!
 일단 이 부분은 제 주관적인 느낌이랍니다. 여기서 제가 느낀 부분을 보면 영혼의 쌍둥이라 불리우는 도플갱어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그런 느낌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인간의 이중성에 관한 극대화와 사랑' 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었지 않나 싶답니다. 약한 쪽이 강한 쪽을 잡아 먹고 먹히는 것! 사회적으로는 유명하고 나 인물인 유키오가 빈민인 스테키치에게 당하는 것이나 이와 반대의 상황 등 인생의 굴레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것.

 

엔딩 보기

 - 엔딩에서 빈민굴의 소년을 보자 곧장 빈민굴로 향하는 인물이 과연 스테키치일까, 유키오 일까?

 

 가정1
 항상 엔딩은 사람에게 뭔가를 생각하게 하죠! 제 경우 일부러 뒤집어 한 번 봅니다. 왜냐면 그게 재미니까!! 엔딩상 둘이 비로소 하나가 되죠! 거기에서 맹점이 있다면 과연 뭘까요! 죽은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일반적인 생각은 스테키치겠죠! 하지만 반대의 생각도... 이유? 스테키치 역시 유키오의 생활을 보고 배워왔다! 실제 생활의 일반적인 행동은 유키오와 동일하다. (단 침실에서의 행위는 아님) 다만 의술을 실행하는 모습을 안 보였을 뿐이다!
 그럼 과연 그의 의술의 실력은?  - 알 수 없다. 일전에 말한 둘이 하나가 된다는 면에서 보자면 둘의 영혼이 비로소 하나가 되어 공유하게 된다고도 볼 수 있겠죠.
 하지만 그 앞의 장면에서 유키오가 스테키치의 목을 조를 때 스테키치가 유키오에게 형이라 부르는 장면만 보자면 당연히 살아있는 인물은 유키오라는 생각이 대다수죠. 그리고 빈민굴로 향하는 장면을 보면 왠지 스테키치라는 생각도 드는 것! 결국 다시 의문에 휩싸이게 되겠죠! 과연 살아있던 이는 누구일까?!
 생각은 다시 본 사람의 몫! 곰곰히 다시 음미해 보시길...

 

  가정2
 만일 둘다 죽지 않았다면 - 이부분은 철가면에서의 부분과 동일시했을 경우입니다. - 다른 하나는 어디에... 이 부분은 이렇게 볼 수도 있죠! 빈민굴에 가는 주인고과 꼬마.
 그곳에 있는 인물은 어쩜 스테키치일지 아님 유키오일지도... 물론 이외의 인물일수도 있지만... 역시 어지러워 지는가요?!

 

 

 

"쌍생아"

쌍생아란?

 

일본의 작가 에도가와 람포의 동명소설인 쌍생아를 영화한 작품으로... 츠카모토 감독의 2번째 메이져 작품이다.

 

스토리의 기본적인 구성

이부분은 <철가면>의 구도와 유사하다!
- 이들을 도열해보면...

 

 

쌍생아

가면

인물구성

유키오 와 스테키치

루이 XX세와 철가면

직업

의사     빈민(버려진 존재)

왕         버려진 존재

사는 공간

집      빈민굴

왕궁        외딴 성

상징적이미지

빛       어둠

빛       어둠

유사점

쌍둥이 ( 빛과 어둠을 상징적으로 표현 )

 

그 이후 보여주는 면은 극히 다릅니다. 하지만 극의 구도를 보면 이렇게 유사한 점이 보이는 군요!!

 

- 인물 구성

유키오

전쟁 참전 의사, 일류의사, 사회적 덕망과 학식을 지닌존재. 빈민을 제일 싫어한다. 스테키치의 존재는 모르고 있다.

스테키치

유키오의 이복동생, 빈민굴에서 자람. 극중 링은 그의 빈민굴의 여자였음

스테키치의 정부로서 스테키치의 실종 후, 그를 쫓아 다니다 유키오를 만남! 기억상실로 보이나 위장중

 

- 인물의 의미

 1. 일본 자신의 이미지

유키오

일본의 보수또는 우익의 이미지 대변, 세계경제대국의 일본

스테키치

일본의 어둠에 있는 외국인, 외지인   패전, 일본의 약점

일본내의 중간자적인 귀화인들. 일본의 중도파

 

하지만 감독의 측면으로 보자면 일본은 이들을 보이면서 일본 내의 모습에서 중간자적인 존재를 통해 이들의 화합을 보인다는 것!

스테키치의 이미지는 이와이 슈운지의 <스왈로우 테일 버터플라이>에도 잘 나타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그들 즉 일본은 우익이 좌익을 감싸지만 오히려 이들을 극히 부정하고 자신의 입지를 살리는 데 이용을 한다는 것! 감독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보이는 일본의 단면중 하나군요!!

 2. 인간의 이미지

 

유키오

겉으로 포장된 외면

이성

스테키치

인간 내부에 존재하는 추악한 단면

본능

인간의 번뇌하는 자아

잠재의식

인간은 늘상 이들을 통한 갈등과 대립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추구한다는 것!  그러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는 것! 이게 바로 자아실현이 아닐까 싶군요.

 

GV(감독과의 대화중)의 즐거움!!

 

 - 감독의 두번째 메이져작이라 여기에 대한 질문 하나
 감독 자신은 이 영화는 말이 메이져이지 실제 시스템상이나 그 이외의 것을 보자면 메이져를 가장한 인디영화라고 하더군요. 실제 조감독도 자신의 스텝진의 조감독을 데려와 찍었고 자신이 촬영을 했다는 것을 유념하시면 좋을 듯...!!

 

 - 제작에 관한 얘기
 감독이 말하는 바에 의하면 제작 기간은 그동안 자신이 만든 인디 영화에 비해 극히 짧았답니다! 이번엔 4개월이내에 제작해야 했는 데 자금사정이 나빠서 1달만에 제작을 끝냈다는 얘기

 각본부분에 대해선 원작자가 워낙 유명한 관계로 감독 자신도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알본 내에서 원작자의 동명 소설중 영화화에 성공한 좋은 작품이 있지만 자신은 이에 대해 ' 나 자신은 각본 작업을 할 때 모든 것을 백지로 돌려 작업을 한다. 그래서 여기에서도 실제 원작을 읽으면서 비평한다는 맘을 가지고 이 작품을 만들었다.'

 

 - 일본 영화의 이상 열기!!
 어느 여성 관객분이 이 질문을 드렸지만 감독 역시 여기에 대해선 잘 모르니 가르쳐 달라고 반문을!!

 

 - 언제 정적인 영화를 만들 생각인지에 관한 질문
 감독 자신은 아직 어른이 되지 않았기에 계속 동적인 영화를 만들거라고.

 

 - 차기작에 관한 질문
 차기작에 대해서 두가지가 있는 데 하나는 미일 합작으로 영화를 제작할 생각인데 미국적인 경향이 관한 일본 영화를 만들고 싶다. '하늘을 나는 테츠오'가 바로 그것이며... 또 하나는 총알발레적인 영화를 다시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

 

감독이 말하는 쌍생아는 매우 강렬한 영화 였답니다! 그 압도적인 분위기를 시종일관 이과 일본판과 홍콩 나가며 관객에게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츠카모토의 작품!
주인공의 연기! 가히 압권입니다. 1인 2역을 하신 남자 주인공의 연기 정말 사람을 빨아들이더군요! 그 흡입력에 반해 너무나 즐거웠고, 초반부의 영상! 쥐가 자기보다 강한 동물을 먹고 있는 광격! 정말 나무랄데 없는 작품이었답니다. 내용상 전개 역시 감독 특유의 숨결이 묻어나 있어 좋았습니다!!

 - 감독 과연 무얼 말하려고 했을까?!
 일단 이 부분은 제 주관적인 느낌이랍니다. 여기서 제가 느낀 부분을 보면 영혼의 쌍둥이라 불리우는 도플갱어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그런 느낌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인간의 이중성에 관한 극대화와 사랑' 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었지 않나 싶답니다. 약한 쪽이 강한 쪽을 잡아 먹고 먹히는 것! 사회적으로는 유명하고 나 인물인 유키오가 빈민인 스테키치에게 당하는 것이나 이와 반대의 상황 등 인생의 굴레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것.

 

엔딩 보기

 - 엔딩에서 빈민굴의 소년을 보자 곧장 빈민굴로 향하는 인물이 과연 스테키치일까, 유키오 일까?

 

 가정1
 항상 엔딩은 사람에게 뭔가를 생각하게 하죠! 제 경우 일부러 뒤집어 한 번 봅니다. 왜냐면 그게 재미니까!! 엔딩상 둘이 비로소 하나가 되죠! 거기에서 맹점이 있다면 과연 뭘까요! 죽은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일반적인 생각은 스테키치겠죠! 하지만 반대의 생각도... 이유? 스테키치 역시 유키오의 생활을 보고 배워왔다! 실제 생활의 일반적인 행동은 유키오와 동일하다. (단 침실에서의 행위는 아님) 다만 의술을 실행하는 모습을 안 보였을 뿐이다!
 그럼 과연 그의 의술의 실력은?  - 알 수 없다. 일전에 말한 둘이 하나가 된다는 면에서 보자면 둘의 영혼이 비로소 하나가 되어 공유하게 된다고도 볼 수 있겠죠.
 하지만 그 앞의 장면에서 유키오가 스테키치의 목을 조를 때 스테키치가 유키오에게 형이라 부르는 장면만 보자면 당연히 살아있는 인물은 유키오라는 생각이 대다수죠. 그리고 빈민굴로 향하는 장면을 보면 왠지 스테키치라는 생각도 드는 것! 결국 다시 의문에 휩싸이게 되겠죠! 과연 살아있던 이는 누구일까?!
 생각은 다시 본 사람의 몫! 곰곰히 다시 음미해 보시길...

 

  가정2
 만일 둘다 죽지 않았다면 - 이부분은 철가면에서의 부분과 동일시했을 경우입니다. - 다른 하나는 어디에... 이 부분은 이렇게 볼 수도 있죠! 빈민굴에 가는 주인고과 꼬마.
 그곳에 있는 인물은 어쩜 스테키치일지 아님 유키오일지도... 물론 이외의 인물일수도 있지만... 역시 어지러워 지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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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
엔딩 가정에 대해서// 마지막의 유키오는, 링이 말한대로, "스테키치가 죽어서 그 혼령이 유키오의 몸을 빌려" 나온 결과물로 봐야합니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대문을 나서면서, 좌편에는 빈민굴의 남자, 우측에는 병원에 들어가는 여인 셋(간호사들이었나?)과 마주치는 장면이 나오죠. 빈민굴의 남자는 영화 초반에 유키오를 조롱했었지만, 이때의 유키오는 스테키치의 혼령(링의 말대로 하자면)을 담고 있기 때문에, 조롱하다가 놀라서 다리에 힘이 풀리게 됩니다. 스테키치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동시에 여인 셋은 주인공에게 다정히 인사를 건넵니다. 유키오의 모습이기 때문이죠.   
2009-05-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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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생아(1999,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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