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상이었슴돠.. 평소 한국형 블럭버스터의 스토리, 그 열악한 특수효과에 경악하곤 햇는데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영화였슴돠.. 물론 블레이드러너 등의 할리우드 SF와 비교를 한다믄 아직 그 철학적 의미나 단단한 짜임새에는 못 미치지만.. 굳이 그럴 것까지 있습니까? 충분히 즐길만한 가치가 잇는 영화였슴돠..
다만..제목이 좀 맘에 안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아이디어를 통해서 한국적인 제목이 어땠을까 싶네여.. 예전에 "쉬리"처럼 말이져..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영화는 새로운 아니...우리의 언어를 새롭게 다시 각인시켜주는 역할을 했으믄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앞으로도 좋은 영화만드시길...
2002-06-05 오전 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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