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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업의 흑인버전 스톰프 더 야드
chati 2007-09-02 오전 12:05:25 1693   [9]

신나는 힙합음악과 10대의 청춘드라마라기에 봤더니..

이런 낭패가 있나..

일단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이런류의 영화 정말 많이 나왔지만..

나와는 안맞았던것 같다.

 

춤을 위한 대결구도..

브링잇온이나 스탭업과 비슷하지만..

맘에 안들었던건 바로 춤~

우리나라 비보이 공연을 몇번 관람했던 나로서는..

우리나라 비보이들의 춤에 매료되어...

흑인들의 강한 퍼포먼스 동작이 그다지 와닿지도..

멋있어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더 지루하게 느껴졌다.

우리나라 비보이들은 멋지고 예술적인 동작으로 너무 재밌게 봤는데..

흑인들의 인디언 춤같은 퍼포먼스는 뭔가 우직스럽고..

무거워보인다고 할까?

 

사이사이 10대의 청춘 드라마도 극을 이끌지만..

신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고..

내용은 뻔하고..

대회에서 반대파 아이들과 춤대결을 펼치는 것이지만..

이건 뭐~ 파워풀한 힘이 있지만..

 

나는 그다지 그대들이 멋져보이지 않았다.

왜일까..

왜 우리나라 비보이들이 훨씬 예술적이고 멋져보이지?

하여간 보는내내 졸리기도 하고..

자꾸 예전에 봤던 공연과 비교도 되고..

 

 

음악도.. ㅠㅠㅠㅠ 안습..


(총 0명 참여)
shelby8318
글애요.   
2007-09-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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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프 더 야드(2007, Stomp the 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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