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다지 공감은 가지 않는 억지 엄마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okane100 2007-06-10 오전 12:38:15 983   [2]

딸만 셋으로 둔 중년의 한 여성... 첫째딸과 둘째딸은 괜찮은 집안에 시집을 보낸 유부녀지만

셋제딸의 경우 사귀는 남자들이 하나같이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라 결국 엄마가 나서서

인터넷에 공고까지 내고 딸의 남자친구를 만들어준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결국엔 엄마가 억지로 만들어준 남자친구보다는 스스로 인연을 만들어나간다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인것 같다. 딸만 셋 있는 집안의 특징... 다 그런건 아니겟지만 첫째 딸은 딸 보다는 아들 처럼

듬직하고 큰 언니 답게 동생들의 말을 잘 들어줄 줄 안다. 둘째는 약간 철이 없는 듯하고

셋째는 아기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호응도가 가는건 그런 것일뿐

 

 

재미를 위해서 좀 심하게 억지스럽게 가지 않았나라는 불만이 든다.

그리고 왜 엄마가 선택한 남자는 그리고 조건이 좋은 남자는 마지막에 은근한 성격적인 결점을

보이는 지도 이해가 안간다... 사랑과 조건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때면 대부분 로맨틱 코미디들은

꼭 그런 식의 이야기들을 만들더라..

 

 

그나마 볼만했던 것은 엄마 역으로 나왔던 배우의 원숙한 연기력???

미국의 엄마나 한국의 엄마나 역시 엄마는 강하고 자식들을 엄청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보여주었지만

로맨틱 코미디 치고는 지루한 면도 많았고

또 물론 사고의 차이고 나라의 차이겠지만 별 죄책감 없이

두 남자 사이에서 뻔뻔스럽게 양다리를 걸치는 여자주인공의 행동도 솔직히 이해 불가능했다.

 

그래도 비디오로 보기엔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 인듯 하다...

 


(총 0명 참여)
joynwe
서양식 연애 코치조...   
2007-06-10 09:29
1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2007, Because I Said So)
배급사 : 스튜디오 2.0
수입사 : 스튜디오 2.0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tudio2.co.kr/lovecoach2007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9110 [철없는 그..] 꼬치꼬치 귀찮은 엄마의 못 말리는 연애 참견기 네 멋대로 연애, 절대로 안돼! (1) shelby8318 08.07.03 1389 1
67500 [철없는 그..] 아깝다. dongyop 08.04.29 1320 4
65285 [철없는 그..] 별로... (1) joynwe 08.02.16 1560 6
64084 [철없는 그..] 점수주기도 아까울만큼 쓰레기 (1) ehrose 08.01.21 1550 8
61059 [철없는 그..] 아엄마~~~이러지마요~~ㅋㅋㅋㅋ (1) yeun0102 07.11.28 1060 0
58289 [철없는 그..]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코~1 (1) skh0822 07.09.24 982 2
54859 [철없는 그..]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pjs1969 07.07.15 1144 10
53024 [철없는 그..] 나름 유쾌했어염... remon2053 07.06.10 903 3
현재 [철없는 그..] 그다지 공감은 가지 않는 억지 엄마 (1) okane100 07.06.10 983 2
52098 [철없는 그..]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7.05.20 953 0
52073 [철없는 그..] 미워할수없는 참견쟁이 인생의 코치 (1) chati 07.05.19 1064 1
51821 [철없는 그..] 진정한 사랑이란 khykumdo 07.05.07 1228 4
51366 [철없는 그..] 하라면 하라고 보라면 보라는 식의 이해불능 로맨스에 끼어든 모녀갈등! lang015 07.04.28 2345 1
51359 [철없는 그..] 딸 셋 엄마 leehm1971 07.04.28 992 2
51301 [철없는 그..] 만병통치약은 바로 사랑 ^^* rlawldmswkd 07.04.27 1136 2
51239 [철없는 그..] 글쎄 그닥 재미있지도 감동도 이벤드도.. riohappy 07.04.26 1115 2
50732 [철없는 그..] 로맨틱 코미디는 이제 끝... (2) mdintlej 07.04.18 1324 4
50695 [철없는 그..] 철없는 엄마. (1) a17561 07.04.18 1023 2
50500 [철없는 그..]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1) francesca22 07.04.15 1049 5
50366 [철없는 그..] 기본은 했다 그걸로 끝~(스포일러 약간) (2) kgbagency 07.04.11 1583 7
50278 [철없는 그..] 철없는 그녀는 누구? (1) leehm1971 07.04.09 1291 3
50233 [철없는 그..] 엄마는 철없지 않았어. 그져 외로웠던거지 (1) kaeul2181 07.04.07 1589 3
50172 [철없는 그..] 여인들의 수다에 빠져보자. (2) ex2line 07.04.06 1652 4
50164 [철없는 그..] 공감백배영화 (2) a17561 07.04.05 1387 3
50147 [철없는 그..] [연애0405]유쾌상쾌 (1) zhurong81 07.04.05 1099 3
50081 [철없는 그..] 철없는그녀 (3) ppopori486 07.04.03 1252 2
50052 [철없는 그..] [연애0405] 김삼순을 보는듯? 길고 진솔한 감상평 적습니다 (3) naninfo 07.04.02 1617 4
50019 [철없는 그..] 엄마들의 수다는 세계공통인가봐요 (1) ahj70 07.03.31 1093 2
50010 [철없는 그..] 드라마같은.... (1) kjh840920 07.03.31 1180 2
50006 [철없는 그..] 찡한 이 기분의 정체 (1) wdwm77 07.03.31 1320 3
49997 [철없는 그..] 코드는 달라도 엄마의 사랑은 같다!! (3) powerdf 07.03.30 1176 3
49979 [철없는 그..] 그녀들과 함께라면, 재밌어여! (1) gosusu 07.03.30 1376 3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