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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의 전설+벨벳골드마인 아임 낫 데어
sunjjangill 2010-07-31 오전 8:24:12 1063   [0]
처음 진행을 보면서 음~~ 음악 다큐영화군...그런 편견을 깔고 쳐다봤다.

포크장르의 역사와 미국사회상..그런류.

중간 중간진행하면서..아~~ 뭔가 전하려는게 있나보네..하는 깝쭉된 시선...조금씩 벨벳골드마인의 정신이 나오고..표현방식도 빌어왔다.
중간의 진행자와 쥬드의 답문이 개인적으로 매력적이고....... 일종의 신랄한 쾌감을 선사해줬다. 벨벳보다는 시각으로나 음악으로나 자극이 없고..슬프거나 아름답거나..그런건 전혀없다.

더 재미없다 느낄만도 하건만..난 이영화는 같이 보기 미안해서 혼자만 봐야하는 그런 영화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가졌다..

여러영혼이 이곳저곳에서 사는걸 보며.. 나도 이런 삶 저런 삶 다 살고 싶다는 주제를 벗어난 공상도 하게 되고.. 이것저것 다 귀찮아 숨고자하는 인물에서 영화"라스트데이즈"의 몽환을 맛보았다.
진짜 자아와 거짓자아라 표현되는 처음과 끝..... 남들눈에 흑인소년같이 보이는 진짜 자아는 나이가 들어서야 자신에게 돌아왔다...

(총 0명 참여)
k87kmkyr
잘읽고 가네요   
2010-08-10 18:38
man4497
감사   
2010-07-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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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낫 데어(2007, I'm Not There)
제작사 : John Wells Productions / 배급사 : 스폰지
수입사 : 스폰지 /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nogi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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