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미스터 브룩스'를 보고~ 미스터 브룩스
justjpk 2007-09-08 오후 11:44:28 2029   [12]

정말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인데..

개봉은 일주일 쫌 넘었을 뿐인데.. 정말 하는 곳이 없다!!

그래서 결국은 집에서 머~~언~~ 극장까지 가서 보고 왔다.ㅠㅠ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끌렸던 건 배우들의 연기였다.

모든 영화를 봤거나 그런건 아니였지만..

'케빈 코스트너'와 '윌리암 허트'는 단 몇편의 영화로 나에게 제대로 각인 되었다! (맞나?! 각인??)

뭐.. '데미 무어'도...ㅎㅎ;; (꼴에 여자라고~ 남자한테만 관심 있나??ㅎㅎ;;)

 

영화는.. 뭐 생각 했던 것 처럼.. 화려한 킬러는 아니였기 때문에..

조용히 진행 되는 편이다.

(어쩜... 지루하다는 느낌도 약간은...)

살인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영화는 살인자로써의 미스터 브룩스에도 많은 초점은 맞추지만..

그냥 가장?! 일반인으로써의 미스터 브룩스에게도 많은 초점은 맞춘 것 같았다.

 

그리고.. 처음엔.. 예고편에서 못 봤던.. '윌리암 허트'가 나와서 뭔가 했다..ㅎㅎ;;

너무 일상적인 생활에서 둘이 대화를 해서..

그들의 대화를 못 듣는 걸 알고 나서는 뭐 그럭저럭 파악했지만..

순간은 당황 했었다.

 

내 안에 또 다른 나인가??

이것을 이렇게 표현한 것에 나는 묘한 매력을 느꼈다.

때로는 명령도 하듯이 하면서..

때로는 위로도 해 주고,

그러면서 자신의 뭐라고 해야 하지??

조언자??

 

여튼.. 영화에서 살인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인물이긴 한데..

그닥 눈이 가지 않았고..

 

'데미 무어' 부분은..

미스터 브룩스부분의 조용한 보다는..

화려함이 묻어 난다고 해야 하나?!

쫌 감각적인 영상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다른 두 영화를 엮어 놓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완전 각각 인 것 처럼 보였다.

 

영화의 살인 장면들은 섬뜩함과...

보고 나서 왠지 모를 뭔가가 남는다..ㅎㅎ;;

그게 뭔지는..

 

나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던 장면은.. 거의 마지막이다.

딸에 관한 꿈에 대한 내용..

그게 최종 결말은 아니었지만....

그게 가장 충격적이었다는!!

 

이 영화 추천..을 떠나서..

찾아 보기 힘들텐데..ㅎㅎ;; 극장에선..


(총 0명 참여)
anon13
제평보다 훨씬 좋네여 한수배우고 가요 ㅋㅋ   
2007-09-26 22:12
justjpk
부렀으?ㅋ 이게 뭐예요??   
2007-09-24 23:19
skh0822
부렀으 ?ㅋ   
2007-09-24 22:37
1


미스터 브룩스(2007, Mr. Brooks)
제작사 : Tig Productions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6395 [미스터 브..] 시도만큼 파격적이진 못 한 영화 (4) gion 09.09.27 1161 0
63838 [미스터 브..] .................................... (1) vquartz2 08.01.14 1947 6
59165 [미스터 브..]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3) powerdf 07.10.06 1896 8
58930 [미스터 브..] 치밀한 살인의 묘사 (2) lovmovie 07.10.03 1523 2
58780 [미스터 브..] 무엇인가가 허전한 (1) sispyh 07.09.30 978 3
58624 [미스터 브..] 에고.. 좀 지루하던데.. (1) skh0822 07.09.27 930 2
58579 [미스터 브..] 너무 길었어요 .. (1) pshinhwa88 07.09.26 1187 2
58401 [미스터 브..] 엉터리브룩스 (3) anon13 07.09.24 925 0
58357 [미스터 브..] 미스터 브룩스 (1) soon9420 07.09.24 919 0
58228 [미스터 브..] 그냥 그냥 ...... (1) hongwar 07.09.23 918 2
58083 [미스터 브..] 적당한 긴장감이 보는 재미를 더 해 주었던 것 같다. kpop20 07.09.21 869 8
57786 [미스터 브..] 씨 도둑질 못 합니다. 브룩스씨…. hingorm 07.09.14 1535 10
57706 [미스터 브..] 정말 섬뜩했어요 (1) cali96 07.09.10 1140 9
57694 [미스터 브..] 빛과 그림자와 같은 인격적 성향을 지닌 연쇄살인마의 독특한 감각적 스릴러의 완성! (2) lang015 07.09.09 1431 7
현재 [미스터 브..] '미스터 브룩스'를 보고~ (3) justjpk 07.09.08 2029 12
57615 [미스터 브..] 연기는 좋으나 지루한~~~ (1) jjs20021108 07.09.07 1283 6
57588 [미스터 브..] 살인광기아닌 내면분열에 중점맞춘 영화 (2) aegi1004 07.09.06 1311 7
57578 [미스터 브..] 대단히 실망스런 스릴러 (2) jon1986 07.09.06 1403 10
57482 [미스터 브..] 섬세한 심리묘사가 좋았던 영화 remon2053 07.09.02 1391 7
57472 [미스터 브..] 내안에 천가지 얼굴이 있다.? (1) chati 07.09.01 1433 12
57440 [미스터 브..] 이성은 본성을 지배하지 못한다. mbold3 07.09.01 1422 6
57438 [미스터 브..] 브룩스 아저씨의 심리는 아 왜 그런데? (2) comlf 07.09.01 1361 7
57426 [미스터 브..] 너무나 깔끔하고 완벽한 (1) woomai 07.08.31 1373 10
57395 [미스터 브..] 뭔가 허전한 영화 (1) jihwan76 07.08.30 1266 4
57287 [미스터 브..] 브룩스의 대단한 이중생활 moviepan 07.08.27 1104 4
57241 [미스터 브..] 브룩스의 이중생활 ^<^ (2) jealousy 07.08.26 1306 8
57199 [미스터 브..] 젠틀한 신사뒤에 숨은 살인놀이를 즐기는 살인마 maymight 07.08.25 1237 10
57168 [미스터 브..] 살인충동이 아닌 중독 (1) jekwon98 07.08.24 1074 4
57108 [미스터 브..] 살인마의 광기보다는 내면의 분열에 초점을 맞춘 웰메이드 스릴러... (5) ldk209 07.08.22 18297 49
56883 [미스터 브..] 독특한 연쇄살인마의 탄생!! (1) kaminari2002 07.08.17 1219 6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