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실험대상이 되서 주사를 맞고 헐크가 되어버려

결국 도망자 신세가 되고 말고,

썬더 볼트 장군은 실험의 책임자이기에

헐크를 잡으러 애쓰는 과정이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에요.

브론스키가 헐크를 잡기위해 스스로 주사를 맞고 괴물이 되어

헐크와 싸우는 장면은 정말 멋졌죠.

헐크와 한 여인의 사랑

또한 그녀의 아버지는 헐크를 잡으러 다니는 동시에

딸의 사랑을 반대하지요.

그도 그럴 것이 그는 괴물 이니까요.

어떤 아버지가 그런 사랑을 허락하겠습니까... 만은.

영화에서만은 허락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간절했어요.

거의 헐크는 도망다니고 장군은 잡으러 다니는 내용이

영화의 모든 내용이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며 눈을 떼지 못했고,

너무너무 재밌게 영화를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