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08년 최고의 스릴러. 10점만점도 줄수있는 작. 뱅크잡
cipul3049 2008-05-18 오후 8:37:51 3536   [4]

 

모처럼 1/4분기에 사실 대단하다고 싶어질 영화는 없었다고 본다.

클로버필드가 잠깐동안 화제가되고 우수한평을 받았지만,

완벽에 가까울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또 한편의 대작 10000b.c가 한국에서도 개봉되었지만,

결국 실망 100%를 준 작품이 되어, 온통 사람을 초연하게 만들었었다.

 

아직까지 개봉은 안했지만, 뱅크잡이라는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간만에 스릴러 한편인 이영화는 3월초에 헐리우드에서 개봉한 작품이며,

제이슨스타뎀이라는 2000년 중반을 넘어, 액션스타로 주가를 올리는 배우라는건

여러분들이 많이 목격했을것이다.

사실, 그냥 겉훑기로 보았을때, 흥행도 성공못했고.

스타진도 초라한편이어서, 남다른 기대감은 없었다고 본다.

 

20% 알아볼 노력이라면, 이영화가 바로 실화인것을 알수있을것이다.

영국 런던에서 펼쳐진 1970년대 희대의 은행털이 사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영화다

사실, 이사건은 영국에서도 큰 사건으로 정부는 쉬쉬하고 넘어가버린 사건이란다.

이게 다 실화라는것에, 완전 충격받았고....

정말 명예.권력.돈 가진사람이 저런 음해한 짓을 저지른다는 비리와

경찰들에 대한 부정에 대해서도 낱낱이 실감할수 있었던 영화다.

 

사실 이영화가 실화가 아니었으면,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우수한편에 작품이었다 보지만,

실화라 그래서인지, 더욱이 관심을 지켜보았기에

남다르게 08년 작품중 최고급 하나 나왔구나라고 생각한다.

영화 자체는 3그룹으로 나뉜다. 정부기관 - 제이슨스타뎀이 이끄는 은행털이범들 - 마이클엑스,포르노그룹.

정부기관 - 고급의원. 영국왕실의 공주. 장관등의 음해사진을 막으려는 어두움.

제이슨스타템과 은행털이범들 - 모두 전력이있는 범죄집단들.

마이클엑스,포르노패밀리 - 계획적인 파괴범들

3그룹 모두다 정당화될수 없는 그룹들로써,

누가 이겨봤자, 다 진리가 될수없는 그룹의 설정은 정말 아이러니하다.

 

사실, 이런 모순적인 그룹 캐릭터들때문에, 더 흥분을 주는 영화가 되었다 본다.

누가 옳고 그른것이 못되, 누가 승리하는지조차 궁금해서 미칠듯이 심각한 갈등에

쌓이는 생각을 가지게되는 몰입도는 정말 훌륭하다고 본다.

이런 소재는 허구로라도 지어질수있지만 실화라는 관심거리는 못됬으나..

실화라는 소재를 영화로 재편성하며, 더 긴장감나게 요리해준건 가히 대단했다고 본다.

많은 캐릭터들을 한꺼번에 소화시키는 능력또한 이영화의 포인트다.

 

간만에, 제대로 된 스릴러를 만난것 같다.

미국 평론가들도 이영화에 대해서 상당한 호평을 해준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아쉬운건, 이영화를 개봉안하고, 제시카알바의 <디아이>같은 영화나

한국에서 개봉된다는거다. 하루빨리 이영화가 한국에서도 개봉하며 인정받길 기대한다.

 

 

 


(총 0명 참여)
1


뱅크잡(2008, The Bank Job)
배급사 : 스크린조이
수입사 : 스크린조이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bankjob.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113 [뱅크잡]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gurdl3 10.11.07 739 0
87353 [뱅크잡] 쓸데없이 야한듯 (3) ang11 10.09.14 821 0
81428 [뱅크잡] 긴장감 없는 스릴러 '뱅크 잡' (4) kangjy2000 10.04.15 743 0
71662 [뱅크잡] 정말 실화라고?! (3) pupknight 08.12.09 1117 0
71616 [뱅크잡] 주인공을보면 아드레날린의 이미지때문에..... (1) tkfkdgks42 08.12.06 1110 0
71370 [뱅크잡] 뱅크잡 오늘 본 따끈따끈한... freengun 08.11.23 735 0
71321 [뱅크잡] 뱅크잡 (1) wodnr26 08.11.19 2590 1
71195 [뱅크잡] 몰입하게하는 잠재력이 있는 작품.. sj2r2 08.11.09 1102 1
71154 [뱅크잡] 기대한 만큼 (1) sksk7710 08.11.06 1289 1
71136 [뱅크잡] 남친이 좋아한 영화^^ hahalol 08.11.05 1164 0
71131 [뱅크잡] 뱅크잡 sungmo22 08.11.05 1050 11
71118 [뱅크잡] 소박하지만 짜임새 있는 범죄 영화... (1) ldk209 08.11.03 1262 0
71115 [뱅크잡] 멋쥔제이슨 하지만 넘 현실적인 anon13 08.11.03 1031 1
71111 [뱅크잡] 깔끔하게 만들어진 범죄 스릴러 장르의 수작 bjmaximus 08.11.03 971 0
71106 [뱅크잡] 나의 티켓 파워1위 스태이섬 woomai 08.11.02 1097 0
71101 [뱅크잡] 액션이 없는 스타뎀 영화는 앙꼬 없는 찐빵이다. gtgta 08.11.02 1050 1
71096 [뱅크잡] 솔솔한 재미가... dongyop 08.11.01 1062 2
71027 [뱅크잡] 마음을 신나게 해주었던 영화 agar09 08.10.26 1049 0
71017 [뱅크잡] 역시 제이슨 스타뎀.. shyoon3 08.10.25 1096 0
70986 [뱅크잡] 시원한영화 (1) moviepan 08.10.23 1087 0
70966 [뱅크잡] 뱅크잡 시사회로~~잘봤습니다 dljh1112 08.10.22 1393 0
70964 [뱅크잡] 기대치보다 뛰어난 흥미있는 영화 (5) slot7868 08.10.22 38159 12
68329 [뱅크잡] '~ 잡' 시리즈의 새로운 영화? (2) kaminari2002 08.05.23 2555 4
현재 [뱅크잡] 08년 최고의 스릴러. 10점만점도 줄수있는 작. cipul3049 08.05.18 3536 4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