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랄 밤의 세계를 경험한 야간 경비원 래리. 전시물은 물론 아크멘라의 석판마저 워싱턴의 스미소니언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워싱턴으로 향한다. 역시나 어둠이 내린 박물관에는 이미 모든 것들이 살아 움직이며 요란하고 시끌벅적한 세계를 만들어 놓는다. 현란한 랩퍼로 변신한 큐피드, 몸매 자랑에 여념 없는 로뎅의 조각상, 그리고, 열쇠만 보면 달려들던 원숭이 덱스터에게 최초의 우주 비행 원숭이 에이블이 '환장’의 짝꿍으로 가세하면서 래리는 박물관의 거대한 위용과 각양각색의 깨어난 전시물들로 혼란스럽다. 여기에 석판을 노리는 수상쩍은 이집트 파라오 카문라는 알카포네, 나폴레옹, 폭군 이반까지 끌어들여 음모를 꾸미는데...

영화후기

난 진짜 인상깊었던게 큐피트들이 랩퍼로 된거...ㅋㅋ 그거 진짜 웃겼심...

갑자기 노래부르다가 오~예!예! 순간 뭐지...ㄱ-

암튼 역시 내가 크고나서 봐서 그런가 좀 유치하더라..ㅋㅋ

그래도 공룡은 왠지 반가웠어... 뼈밖에 없는 티라노..강아지티라노

박물관이 살아있다1편이 나왔을때는 그래도 인기좀 많이 끌었는데.

왠지 잘 보지못한 소재에다가 아이들이 한번쯤은 박물관에 가서 이게 살아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영화로도 만들어준것같고. 단점이라면 1편을 안봤으면 2편을 잘 이해못할것같다. 1편에서는 경비원이 박물관전시품들이 살아움직이는것에 놀라고 도망가고.. 그런것에 재미를 두고 있었는게 2편은 당연하다는듯이 서로 놀고 돕고..ㅋㅋㅋ 뭐지.. 암튼 애들이 보면 재밌을것같다. 나름 상상력도 키워줄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