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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상처 엘라의 계곡
fornest 2009-12-08 오후 12:05:25 1156   [0]

중량감 있고 냉정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배역에 자신이 흡입되어 연기를 펼

치는 것에 대하여 경의 표하게 되는 명 연기자 '토미 리 존슨', 그가 영화 '엘

라의 계곡'에 출연한다는데 아니 만나고는 지나칠 수 없는 일..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는 아버지의 외로운 추적이 시작된다!

아들 마이크가 명예로운 군인이 되길 바랬던 퇴역 군인 행크 디어필드는 참

전 후 귀환한 아들이 외출 후 부대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한다. 아

들이 귀국했다는 소식도 모르고 있던 헌병 수사관 출신 행크는 탈영 처리될

위기에 처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러 직접 군부대로 향한다. 단

순한 마약관련 사건으로 아들의 실종을 처리하려는 군수사대를 의심한 행크

는 지역 관할 형사인 에밀리 샌더스와 함께 직접 아들을 찾아 나선다.

 

전직 수사관 출신답게 집요하게 사건을 추적해 가던 중 아들 마이크와 전쟁

에서 함께 했던 전우들을 만난 후 결국 그 곳에서 벌어졌던 일을 알게 되고

그럴수록 군 당국과 지역 경찰과의 갈등은 심해져 간다. 마침내 아들의 죽음

의 실체를 알게 된 행크는 그 동안 조국에 충성했던 자신의 가치관에 혼란을

겪게 되고 결국 아들의 죽음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오랫동안 간

직해온 신념을 버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전쟁은 하는 사람쪽이나 받는 사람쪽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질적, 정신적 피

해는 이루 헤아리기 힘들 것이다. 하물며 무고한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백명

씩 죽어가는 전쟁터에서 아무리 훈련을 받은 군인이라도 자신의 이성을 지

키기란 결코 쉽지 않은 아니 이성자체는 무존재하는 한마디로 인간에게 재

앙 그 자체이다. 영화 '엘라의 계곡'에서 전쟁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고 결과를 낳는지 '행크 디어필드'의 아들의 죽음(살인)이라는

현상 자체보다는 살인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밝혀지면서 영화는

전쟁이 인간성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에 대해 경고한다. 영화에서 '행크'가

여형사의 아들(꼬마아이)에게 어느 누구도 무서운 골리앗을 상대하려 하지

않았을 때 용기 있게 나와 그와 싸운 소년 다윗. 영화는 명예를 위해 전쟁터

로 떠난 이 시대 다윗과 같은 젊은이들이 전쟁의 상처로 인해 괴물이 돼 돌

아온다는 이야기를 해 주는 것과 '행크'의 마지막 엔딩 씬에서의 행동을 보

고 들었을때 이 영화가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함축되어

있는 것을 가슴속 깊이 느꼈다. 이러한 인간 내면의 세계를 자신의 일인양

연기해내는 '토미 리 존슨'에 대해서 또 다시 경의를 표하고 여러분에게도

한 번쯤 접할 좋은 영화로 추천 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kimshbb
감동   
2009-12-21 20:46
sarang258
잘봤습니다~   
2009-12-14 11:20
snc1228y
감사   
2009-12-08 18:40
man4497
잘 읽었습니다.   
2009-12-08 14:52
boksh2
글쿤요   
2009-12-08 14:11
peacheej
아~   
2009-12-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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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의 계곡(2007, In the Valley of Elah)
제작사 : Summit Entertainment /
수입사 : 인터비스 /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valleyofe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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