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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판도라의 상자 혹은 에덴의 선악나무 실과 푸른 수염
z1004a 2010-04-15 오전 9:26:00 691   [0]

 

 

 

 

 

 

 

 

 

 

 

 

 

 

 

 

 

 

 

 

 

 

 

 

학창시절 시험기간이면 

그토록 책이 읽고만 싶어지는것처럼

 

뭔가 해야할 일이 주어지면

영화가 보고싶어진다.

 

4/22일이 지나면 여러편의 영화를

줄기차게 보아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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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가 마음에 들었다.

 

왠지 중세 유럽의 화려한 의상은 날 설레게 한다.

 

아마도,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의 영향인지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닥친 가난,

 

가난으로부터의 유일한 도피 수단은

결혼을 통한 신분 상승

 

그녀라고 푸른수염이 두렵지 않았겠냐만..

자신만은 다르리라 생각했을터,

 

부와 권력을 함께 공유하는 데에는

엄청난 대가가 따랐다.

 

그는, 왜 그 열쇠를 맡겨야만 했나.

그의 첫째 부인은 어떤 이유로 죽게되었을까..

 

어쩜, 그의 본성이 그러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 열쇠를 주었던것도

이미 열어볼 것이라는 결과를 알면서...

뻔뻔하게도...

 

열쇠는

판도라의 상자요,

에덴 동산의 선악과

 

결국

책속 우리의 주인공은 해피앤딩이었으나

영화 속 책을 읽는 자매는 비극으로 끝이 난다.

 

 

난,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았고,

내게,

무척이나 많은 생각을 하게한 그런 영화였다.

 

 

100409


(총 0명 참여)
hsgj
감사   
2010-04-25 01:26
kkmkyr
제목이 엄청 눈에 띄어요   
2010-04-22 12:52
man4497
잘봤어요   
2010-04-17 11:46
z1004a
각각의 취향이 달라서 슬쩍 자신이 없어집니다.. 같이 본 사람은 별로였다 하더라구요...   
2010-04-16 20:47
ysy132
볼까 말까 하던 영화였는데 리뷰읽고 보고싶어집니다   
2010-04-16 01:06
ssh2821
잘읽었습니다   
2010-04-15 18:27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2010-04-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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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염(2009, Blue Beard / Barbe Bleue)
배급사 : 오드 AUD
수입사 : 오드 AUD /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film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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