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1을 봤기에 이번에는 얼마나 애절하게 영화가 만들어졌을까 기대가 되었어요

그런데 우선은 상영하는 곳이 너무 적어서 자유롭게 극장을 고를수가 없더군요

살짝 빈정이 상한상태로 원하지 않는 시간대에 영화를 보러갔어요..

원을 봤을때는 나름의 긴장감도 있고 마음이의 액션이 참 생각보다화려하다고 생각했

는데 2는 아주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하네요..마음이의 영리함은 역시 많이 드러났지만

나홀로집에  혹은 쥐랑 두남자가 나온 외국영화(제목을 모름)를 보는듯한느낌...

1하고는 확연히 다른느낌의 영화네요..성동일씨가 제일 기억나는게  이영화를 보는

초점이 그게맞는지는 모르겟지만  귀여운 강아지와 성동일씨외에는 특별히 기억나는

게 없네요  이런스탈이 맞는분이면 강추이지만...

저는 보통이라고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