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런 글 귀찮아서 안적는 사람인데,

이영화만은 특별히 적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영화에 대한 편견이 너무 많기 때문이고

그 편견으로 인해 좋은 영화가 깍여내려간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애국심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영화한편'으로 봐주십시오

일단 제가 어제 극장에 찾아 이 영화를 봤을때

무척 감명 받았습니다.

엄청나게 발전하고 세계에서 내놔도 뒤처지지 않는 CG는 물론이고

스토리,  헐리우드식 블록버스터 스토리를 보고 커온 우리들에게

디워의 스토리가 비교가 되니까 그런말이 나오는 것일뿐

객관적으론 저는 무척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적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죠 (어릴때 비슷한 스토리를 본적 있지 않습니까? 단지 이야기로만!!)

하지만 이영화를 보는 외국인들의 눈에는 신선한 독특한 스토리라고 받아들여질것 입니다.

기다려봐주십시오 우리나라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지 장담할 수 없지만

해외에서의 디워의 성공은... 99% 확신하고 있습니다

봉중호 감독의 '괴물'을 이어 훌륭한 우리 대한민국의 영화로 세계인들의 눈에 새겨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