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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파이어]나에겐 익룡보다 도룡룡으로 보인다 by 또올 레인 오브 파이어
newddol 2002-09-14 오전 12:07:49 1384   [1]
영화 포스터에 익룡이 멋있게 불을 뿜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중세시대때의 지그프리드류의 영화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21세기의 이야기임에 우선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필 왜 익룡이란 말인가?

21세기 지구는 핵전쟁으로
멸망직전이다.
도시는 폐허가 되고 파리의 에펠탑은 불에 타고
21세기지만
여전히 총은 M16에 재래식 탱크에
활을 쏘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에 반해 익룡은
네이팜탄에 버금가는 화력을 가지고
마치 용트림이라도 하는 듯
연신 불을 뿜어댄다

차라리 [매드맥스]처럼
암울한 미래를 심도있게 그렸더라면 좋았을 것을...

마치 쥬라기 공원의 아류인양
마치 거대 몬스터 무비의 계보를 잇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영화는 고질라의 거대 콤플렉스에
빠진 뻔한 미국영화에 안스러워보이기까지 한다.

수차례의 액션신과 거대한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그렇다고 그 크기에 비해 만족감을 얻기란 욕심인 듯 싶다.
감독의 연출자체가 엉성한데다가 행위의 동기조차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익룡이 불 뿜어대는 장면만 인상적이다.

from 또올
http://www.kyok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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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파이어(2002, Reign of Fire)
제작사 : Touchstone Pictures, Spyglass Entertainment, The Zanuck Company, Tripod Entertainment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입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reignoff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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