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한문장으로 평을 하라고 한다면, 바로 제목 그대로 '평범한 러브스토리 . 그러나 진짜 영화 ...' 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의 질에 대한 분분한 의견속에서 보는 내내 그말이 머리속에서 떠올랐다. 영화를 보는 기준에 따라 좋은 영화 나쁜영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본 클래식은 오래간만에 본 진짜 영화 . 영화는 종합예술이다 ..라는 말에 잘 맞는 영화였다. 결코 완벽한 반전과 새로운 스토리여야만 하는가 ? 어쩌면 너무 익숙한 평범함속에서 어울어지는 작은 요소들이 만나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수도 있는것 아닐까 ? 무난한 러브스토리 , 영화와 잘 어울어지는 배경음악 , 아름다운 영상미 적절하게 배어들어가있는 코믹한 요소들 ..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런 많은 요소들이 어느 하나 어색하게 튀는것 없이 잘 뒤섞여 좋은 영화를 만들어냈다. 비디오로 봐도 좋은 영화와 영화관에서 봐야 좋은 영화 . 두가지가 있지만 극장에서 봐야 좋은 영화 . 클래식 .
2003-02-21 오후 8:03:38
2018 
[9]
범죄도시4
챌린저스
악마와의 토크쇼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그녀가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