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에..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 일 것이라는 기대감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이기 때문에..

봐야지,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험기간이라서 이제야 두편을 연달아 (물론, 허동구랑 극락도로 다른영화) 영화를 보았다.(솔직히 살짝.. 아니, 분위기 완전 달라서..ㅋㅋ)

영화는 초반부터 완전 긴장?!의 분위기였고...

잠깐의 즐거움 후에는..

바로.. 공포공포공포~~

토종 스릴러?! 이런 장르였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쫌 일찍 개봉한 공포영화 필까지 났다..

나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무서웠다..ㅠㅠ

부모님께도 보여드릴려고 했는데...

무서워서 살짝 갈등을 하고 있답니다.

여튼.. 이 영화 정말 잠시도 쉴 틈을 안 줍니다.

사이사이에 혹시, 이거?! 이건가?!

나름..생각은 하게 하는데,

솔직히 결말부분의 반전??은 비슷하게라도 다 예상이 되었을 듯..

그래도 쉴틈 없이 전개되어서 지루함이라고는 없었고..

놀라기도 많이 놀랐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집에와서 보니..

이 영화를 만든 감독님은.. 장편으로는 첫작품!!

이 정도는 정말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무지 놀랐지만... 보고 싶었던 영화 봐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