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더 락' 을 좀 더 보고싶은 분들을 위한 영화 워킹톨
arcticfox 2004-09-04 오전 8:45:47 951   [6]

처음부터 영화 자체에 대한 기대는 거의 하지 않고 단지 '더 락'을 보고 싶은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기대를 안하고 갔기 때문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꽤 재미있더군요.

 

영화 찍는 동안은 경기에 잘 모습을 비추지 않던 '더 락'이 어떤 모습으로 영화에 나왔을지 궁금했습니다. 

전에는 영화 찍고나면 왠지 호리해진 몸매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기 때문에,  영화에서의 모습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화면 가득히 빵빵하게 차는 그 근육이 상당히 흡족하더군요..^_^

 

예전에 스콜피온 킹인가로 나왔을 때처럼 잠시 잠깐 얼굴만 비추고 마는게 아니라.. 이 영화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락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 느낌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더군요. 어쩐지 귀여워 보이는 표정도 보이고...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영화 처음에 자막이 나오는데...

에린 브로코비치(물론 이건 액션도 아니고 법정싸움이 주가 됩니다만) 에서 본 것 같은 길고 힘든 투쟁을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너무 쉽게 이야기가 풀려서 좀 어리둥절 하기도 했습니다.

저 정도 되면 '더 락'이 정의의 편에 선다고 보기에는 좀 막나가는거 아냐? 라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 많이 보이는 화려하고 두뇌 플레이마져 치밀한 액션 같은걸 기대하신다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더 락'이 보고 싶고.. 간단명료 밝고 명랑하게(-_-;;) 흘러가는 히어로 액션으로 보신다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 0명 참여)
iamjina2000
Do u wanna KillingTime movie? Get this!!   
2007-06-22 17:26
1


워킹톨(2004, Walking Tall)
제작사 : Hyde Park Entertainment / 배급사 : 20세기 폭스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647 [워킹톨] 워킹톨 (3) sunjjangill 10.08.30 602 0
53837 [워킹톨] 영화 속 시원하고 좋다! (1) joynwe 07.06.22 1396 4
24372 [워킹톨] [워킹 톨]폭력이 지배하는 도시, 이제 그가 다스린다! xerox1023 04.09.22 2638 8
23951 [워킹톨] 사각 몽둥이의 힘!! panja 04.09.07 1116 7
23946 [워킹톨] 더 락.. 액션 영화의 멀티 플레이어임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영화. lchaerim 04.09.07 1016 3
현재 [워킹톨] '더 락' 을 좀 더 보고싶은 분들을 위한 영화 (1) arcticfox 04.09.04 951 6
23394 [워킹톨] '더 락'의 마을 수호기 BJMAXIMUS 04.08.18 984 3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