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 데 영화관만한 피서지가 없겠죠...
그런데 이 영화관... 가격은 같으면서 시설은 천차만별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알면 득이 될 정보...
우선 강변 cgv... 얘네들은 명성에 비해 안 가는 게 편하죠... 넘 낙후되서... 시설 전체 리모델링을 기대하는 곳입니다...
반면 여의도 cgv... 가격은 몇 천원 비싸지만 예매권을 쟁여놓았다면 비지니스관은 동일한 가격에 볼 수 있죠... 아닌 예매권도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그리고 명동의 롯데 에비뉴엘... 평균적으로 모든 좌석이 가장 편한 극장 중의 한 곳이죠...
코엑스 메가박스의 3관-m2-은 가성비가 가장 좋은 관이죠... 팔걸이가 양쪽에 있으면서 가격은 9천원으로 동일합니다... 사운드도 좋구요...
또 청담 cgv... 청담이라는 말처럼 표값이 다른 극장에 비해서 비쌉니다... 대부분이 특별관이죠... 좋은 점은 개인 전용 헤드폰이 있는 관이 있다는 거... 애들이 많이 보는 겨울왕국같은 애니를 볼 때 잡음이 걱정된다면 이만한 곳도 없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의 경우... 부산 이외에도 있는 지 모르겠는 데 서면 imax관의 4d관람... imax 4d가 가능한 다른 극장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imax 4d는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 시킵니다... 4d관의 경우 화면이 작은 데 여기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자기가 아는 특색있는 관 있으면 이야기 해 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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