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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TV 영화 (24일 ~27일)
anseup 2009-12-24 오후 11:06:23 2484   [0]
 
 
 
 
12월 24일 (목)
 
 
KBS2 새벽 12시 35분
 
<판의 미로>(2006) / 미국
★★★☆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이바나 바쿠에로 주연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은 모르던 지하왕국,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환상의 세계에 공주가 있었다.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인간 세계로의 문을 열고 만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신 햇살에 공주는 기억을 잃은 채로 죽어갔다.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 마땅해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그녀가 지하왕국의 공주였으나 인간세계로 나왔다 돌아
 
가지 못하고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 공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미션을 제안한다.
오필리아에게 판이 알려준 세 가지 미션은 용기와 인내와 희생에 관한 불가능한 모험들. 오필리아는 백지에 미션의 힌트가 그려지는 마법 동화책과 어디든 그리는 대로 문이 생기는 마법 분필, 그리고 충실한 안내자인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과연 오필리아는 행복과 평화만이 존재하는 지하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BS 밤 11시 10분
 
<스크루지> (1970) / 영국
★★★☆
(무비스트 미등록)
 
 
 
 
알버트 피니, 알렉 기네스 주연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뻐하며 축하하는 사람들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비싼 이자를 받는 고리대금업으로 돈을 모으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낙인 그는
크리스마스라고 저녁초대를 하러 찾아온 조카를 매몰차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다.

혼자 저녁을 먹던 스크루지는 동업자였던 말리의 유령을 만나게 되는데, 말리는 무거운 쇠사슬을
온 몸에 감고 그에게 계속 비열하게 살면 자신과 같은 운명이 될 거라고 경고하고 새벽에 세 명의
 유령이 스크루지를 찾아올 거라고 말하고 떠난다. 잠시 후 새벽이 되자 스크루지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 나타나고 그는 과거로 가서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과 연인을 보고 후회하게 된다.

또 현재의 유령과는 비서인 크래칫과 조카의 집을 방문해 자신의 참모습을 보게 되고, 미래의 유령과
찾아간 미래에선 비참한 자신의 미래를 보고 깊은 반성을 한다.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스크루지는
무사히 자신의 방에서 깨어나 깊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세상을 위해 사는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기쁨에 찬 스크루지는 자신한테 빚진 사람들의 돈을 탕감해 주고 크래칫을 찾아가 주급을 올려준 후 병든
아들인 팀의 병을 고쳐주겠다고 약속한다.
 

  
 
KBS1 새벽 12시 40분
 
<쿼바디스 도미네>(2001) / 미국,폴란드
★★★
 
     
파웰 데라그, 마그데레나 미엘카즈 주연
 
소아시아에서의 전쟁에서 막 돌아온 로마 장교 마크 비니키우스는 그이 삼촌 페트로니우스의 집에 도착한다.
그는 삼촌에게 로마의 군사적 지도자인 올루스 풀라우치우스의 집에서 만난 아름답고 신비로운 여자 리기아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고 털어놓는다. 조카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페트로니우스는 풀라우치우스의 집을 방문할 것을 제안한다. 그곳에 가서 직접 리기아를 만나본 페트로니우스는 조카가 느낀 매혹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비니키우스를 돕기로 결정한다. 비니키우스와 리기아는 정원에서 만나는데, 리기아는 막대기로 모래에 물고기를 그려 자신은 기독교임을 암시한다. 하지만 비니키우스는 여자의 미에 홀린 나머지 이를 주목하지 않는다.
 
 
 
 
 
 
 
 
12월 25일 (금)
 
 
 
EBS 밤 11시 10분
 
<파 앤드 어웨이> (1992) - 자막 /  미국
★★★★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주연
 
1892년 아일랜드. 소작농들은 과중한 세금을 부과하고 자신들을 착취하는 지주에게 증오를 느끼고 있었다. 소작농 집안의 막내 조셉 다넬리는 부친의 죽음에 분노하여 지주인 크리스티를 살해할 결심으로 저택에 찾아간다. 그러나 총이 낡아서 그는 오히려 부상을 입고, 그를 쓰러뜨렸던 지주의 딸 쉐넌은 땅을 얻기 위해 조셉을 데리고 미국으로 간다.

결국 둘은 배에 몸을 싣고 보스톤 항구에 도착하지만, 돈을 도둑맞은 쉐넌은 일용 노동자 신세가 된다. 한편 조셉은 내기 권투로 돈을 모으지만 시합을 망쳤다가 보스톤에서 쫓겨난다.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두 사람은 빈집에 들어가 쉬다 주인에게 들키고 만다. 쉐넌은 총상을 입고 다급해진 조셉은 보스톤으로 건너온 쉐넌의 부모에게 쉐넌을 맡기고 떠나는데...
 
 
 
 
 
 
KBS2 오전 10시 40분
 
<달콤한 거짓말> (2008) -  한국
★★★☆
 
 
   
박진희, 조한선, 이기우 주연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조기종영 전문 방송작가 지호.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방송국에서도 짤린 채 집에 돌아가던 어느 날, 차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한다. 사고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첫사랑 민우! 일생일대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시작하고, 얼떨결에 그녀의 보호자가 된 민우는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다.

민우의 이상형이 현모양처라는 것을 알게 된 지호. 요리 잘하는 척부터 다소곳한 척, 여성스러운 척, 온갖 “척” 연기를 하며 민우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순탄할 것 같던 그녀의 거짓말 생활에 들어온 태클! 소꿉친구 동식이 우연히 지호를 발견하고, 그녀의 기억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제멋대로 지호의 기억을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이제와 “없는 척” 연기를 멈출 수 없는 지호.
 
 
 
 
KBS1 새벽 1시 10분
 
<로니를 찾아서> (2008) -  한국
★★★☆
 
 
  
유준상, 로빈 쉬엑 주연   
 
 
안산의 어느 태권도장의 사범인 인호는 계속 떨어지는 관원수를 모집하기 위해서 있는 돈을 다 털어 시범대회를 준비한다. 그러나 시범대회에서 갑자기 나타난 방글라데시의 체력짱 로니에게 한방에 떨어져나간 인호. 덕분에 태권도장은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인호는 수치심에 동네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데…. 복수심에 불탄 인호는 로니를 찾아 다니다 로니의 친구 뚜힌을 만나게 되지만 별 소득이 없다. 하지만 뚜힌은 로니를 찾는다는 핑계로 끈질기게 인호 주변을 맴돌며 계속 인호의 신경을 긁는데…. 과연 인호는 로니를 찾을 수 있을까?
 
 
 
 
KBS2 새벽 1시 45분
 
<로망스> (2006) -  한국
★★★
 
 
 
김지수, 조재현 주연   
 
죽고 싶었던 나를 살려놓고는... 아무 것도 묻지 않은 채 상처만 치료해주고 있는 이 남자... 어쩌면 이 사람은 이미 아는 것 같다. 누군가는 살아있는 것조차 버겁다는 것을..
그녀는, 세상을 다 가진 대단한 남자의 아름다운 아내. 그런데, 그녀 속에 감춰져 있던 지독한 상처를 보고 말았다. 울고 싶을 텐데, 눈물조차 말라버려 울지도 못하는 이 여자... 마치 내 자신을 보는 것만 같아 꼭 껴안고 다독여주고 싶다. 나...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
정말 이상하다. 그와 함께 있을 때는 쉽게 웃을 수도 울 수도 있다. 나를 향한 그의 눈길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그의 곁에서 숨 쉬는 동안은 내가 살아있음을 생생히 느끼게 된다. 나, 단 하루를 살아도 그와 함께 살고 싶다.

 
 
 
 
 
SBS 밤 12시 35분
 
<퍼펙트 웨딩> (2005) -  미국
★★★
 
 
   
제니퍼 로페즈, 제인 폰다 주연
 
찰리(제니퍼 로페즈)는 오랫동안 이상형의 남자를 찾던 중 마침내 꿈에 그리던 남자 케빈(마이클 바턴)을 만난다. 세상 어떤 여자보다도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그녀.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그의 엄마 바이올라(제인 폰다)를 만나게 되자 예기치 않았던 악몽의 시간이 시작된다.

당대 최고의 뉴스 앵커였던 예비 시엄마(?)는 최근에 일방적으로 방송사로부터 해고되어 심기가 심히 불편한 상태. 설상가상으로 믿고 있던 아들까지 자격미달(?) 신부감과 결혼하겠다 하니 히스테리가 극도에 달한 것! 일은 잃었어도 아들만은 잃을 수 없는 바이올라, 결국 이들의 결혼을 저지하기 위해 찰리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찰리 역시 너무도 간절히 바라던 완벽한 남자를 만난 터라 사생결단의 반격에 나선다. 한치의 앙보도 없는 그녀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MBC 새벽 12시 40분
 
<알렉산더> (2004) / 미국
★★★
 
      
콜린 파렐, 안소니 홉킨스, 안젤리나 졸리, 발 킬머 주연
 
B.C 356년 마케도니아의 군주이자 용맹한 장수 ‘필립’(발 킬머)에게 한 아들이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알렉산더’(콜린 파렐). 고집스러운 전쟁영웅인 아버지와 정치적 야망에 빠져 버린 어머니 ‘올림피아’(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왕권 계승의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이 왕자는 스스로를 지켜야만 했다. 위대한 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난 ‘알렉산더’는 그리스 신화에 심취하고 모든 지혜와 학문을 접하면서 강인함과 거대한 포부를 키워나가게 된다. 그렇게 세상을 향한 꿈을 키워가던 스무 살. 부왕 필립의 암살로 인해 마케도니아는 왕권 계승이라는 분란에 임박한다. 그러나 이미 이 왕자가 보여준 용기와 지혜, 그리고 견줄 수 없는 위엄은 군대가 ‘알렉산더’를 왕으로 추대하게 만든다. 바야흐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가가겠다는 젊은 왕의 위대한 이상이 역사 위에 펼쳐지는 순간이 온 것이다. 
 



 
SBS 오전 10시 40분
 
<해리포터와 불의 잔> (2005) -  미국
★★★☆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주연
 
요즘 들어 매일 꾸는 악몽 때문에 이마의 상처에 더욱 통증을 느끼는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친구 론(루퍼트 그린트)과 헤르미온느(엠마 왓슨)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에 참가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마냥 기쁘다.
그러나 퀴디치 캠프장 근방 하늘에 불길한 기운이 나타난다. 바로 마왕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나타난 것. 볼드모트가 13년 전에 자취를 감춘 뒤, 감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그의 추종자 데스 이터(DEATH EATER)들이 그 표식을 불러낸 것이다.
두려움으로 가득 찬 해리는 안전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덤블도어 교장(마이클 갬본 경)이라면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기에….

 
 
 
KBS 낮 12시 10분
 
<슈렉 2> (2004) -  미국
★★★★
 
 
 
마이크 마이어스, 에디 머피, 카메론 디아즈 목소리 출연    
 
 
꿈같이 달콤한 허니문에서 돌아온 슈렉과 피오나 커플. 이 행복한 녹색 커플은 ‘겁나먼’ 왕국의 왕과 왕비인 피오나의 부모님으로부터 초대를 받는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도착한 왕국에는 모든 시민들이 피오나 공주 부부를 환영하기 위해 기대에 부풀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런 기대도 잠시뿐, 드디어 슈렉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멋진 왕자를 기대했던 모든 이들은 기절초풍에 할말을 잊는다. 완전히 녹색 괴물이 되어버린 피오나 공주는 말할 것도 없이 말이다.
 
 
 
 
 
 
 
 
 
12월 26일 (토)
 
 
 
 
EBS 밤 11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1997) - 자막 / 미국
★★★★☆
 
 
 
  
    
잭 니콜슨, 헬렌 헌트  주연
 
로맨스 소설가 멜빈 우달은 자신의 직업에 걸맞지 않은 냉소적이고 꼬인 성격의 소유자. 그는 타인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한 독설로 그들을 풍자하곤 한다. 강박증 환자인 그는 걸을 때 보도블럭의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절대 부딪치지 않으려 한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을 사용하고 포크와 나이프는 자신이 갖고 온 것을 쓴다. 모두들 그를 꺼려하지만 그래도 단 하나의 예외라면 식당 웨이트리스인 캐롤 코넬리. 인내심 많은 그녀는 멜빈의 식사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천식환자인 아들을 두고 홀로 어렵게 살아간다.
 
 
 
 
 
 
 
KBS 밤 12시 55분
 
 <여름, 속삭임> (2008) - 한국
★★★☆
 
 
      
이영은, 하석진 주연
 
 
 사별한 채 평생을 고지식하게 살아온 노교수(최종원)에게 책과 화분은 삶의 모든 것이다. 어느 날 노교수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면서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책과 화분을 제자인 영조(이영은)와 동네꽃집청년인 윤수(하석진)에게 각각 부탁한다.

노교수의 집을 오가며 각자의 주어진 일에 충실하던 두 사람은 고양이 덩치 때문에 얼굴도 모른 채 티격태격하게 되고 점점 서로의 존재를 알아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찾아오는데….
 
 
 
 
 
 
KBS2  새벽 1시 35분
 
<연애,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2006) -  한국
★★★☆
 
       
김승우, 장진영 주연
 
 
 어머니의 갈비집 일을 좀 거들기는 하지만 사실 놀고 먹는 게 전부인 ‘영운’ 그리고 그와 항상 어울려 다니는 그의 친구들도 영운처럼 아무 생각 없고 대책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영운에게 어느 날 당당하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 연아가 강렬하게 대쉬한다. 비록 착하고 예쁜 약혼녀가 있지만 굴러들어온 연애를 마다 할 리 없는 영운은 연애를 장난처럼 시작한 다. 미친듯이 노는 영운의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이 커플은 타인에겐 이해불가. 하지만 이들에겐 ‘진짜’ 연애다.
 
 
 
 
SBS 밤 1시 30분
 
<컨피던스> (2003) - 미국
★★★
 
 
    
에드워드 번즈, 레이첼 웨이즈, 더스틴 호프만, 앤디 가르시아 주연
 
착한 성품의 사기꾼 제이크 빅(번즈)은 라이오넬 돌비를 상대로 사기극을 벌여 수천불의 수입을 올린다. 하지만 라이오넬이 제이크의 동료인 빅 알과 함께 살해되자, 제이크는 라이오넬이 마피아의 보스인 '더 킹'(호프만)의 회계사였음을 알게된다. 이제 그 빚을 갚기 위해 제이크와 동료들이 최대규모의 사기극을 준비하는 동안, '더 킹'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한편, 제이크는 자신을 오래동안 ?i던 FBI 요원 건더 버턴(앤디 가르시아)도 따돌려야 하는데...
 
 
 
 
 
 
 
 
 
 
12월 27일 (일)
 
 
 
KBS2  밤 10시 25분
 
<트랜스포머>(2007) / 미국
★★★★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 주연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는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큐브’.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큐브’를 찾아 전 우주를 떠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하고, 아무도 모르게 지구로 잠입한다.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다. 그리고 그들은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가던 ‘샘’은 어느 날 밤,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한다. 그의 자동차는 ‘트랜스포머’ 중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로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디셉티콘’ 군단에 맞서 샘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샘을 지켜야만 하는 범블비는 자신이 형제들인 ‘오토봇’ 군단을 지구로 불러모으기 시작하는데..
 
 
 
 
 
SBS  새벽 12시 20분
 
<올리버 트위스트>(2005) / 영국,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
 
      
로만 폴란스키 감독, 바니 클락 주연
 
고아인 올리버는 어린 나이에 강제노역을 당하게 된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밥을 더 달라는 요구를 하다 문제아로 낙인이 찍힌다. 강제노역소에서는 문제아로 찍힌 올리버를 장의사에게 넘긴다. 장의사 사무실에서 조금은 안정되게 사는 것 같았지만 이내 장의사집 아들과의 말다툼으로 도망을 가게 된다. 무작정 도망 나온 올리버는 런던으로 향한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런던에서 올리버는 소매치기 다저를 만난다.

우연한 기회로 다저 일행과 같이 살게 된 올리버. 소매치기 수업을 착실히 받던 올리버는 실전으로 나가게 되지만 첫날부터 경찰에 잡힌다. 자신의 물건을 훔친 범인으로 올리버를 오해한 브라운로우 씨는 자신의 밑에서 일하게 만들지만 다저 일행은 올리버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힐까 두려워하다 올리버를 납치해 감금한다. 하지만 올리버를 불쌍히 여긴 다저 일행의 낸시는 브라운로우에게 올리버에 대한 정보를 주고 올리버를 구출한다.
 
 
 
 
 
 
 
 
 
EBS 낮 2시 40분
 
<작은 아씨들> (1994) / 미국
★★★★
 
 
 
 
위노나 라이더, 트리니 알바라도, 커스틴 던스트, 클레어 데인즈 주연
 
남북전쟁에 참전한 집안의 가장 마치 대신 마치 부인이 어려운 생활을 꾸려나가는 마치가. 이 집에는 네 명의 자매가 있는데, 얌전하고 온화한 성격의 맏딸 멕, 활달하고 적극적인 둘째 조, 내성적인 셋째 베스와 깜찍하고 야무진 막내 에이미가 바로 그들이다. 마치가의 이웃인 로렌스 집안의 손자 로리는 네 자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친해지기에 이른다.

어느 날 로리는 연극표 네 장을 구해, 자신의 가정교사 존 브룩과 함께 멕, 조를 초청한다. 같이가겠다고 우기는 에이미를 떼어놓고 다녀온 조는 힘들여 쓴 대본이 난로불 속에서 타오르는 것을 발견한다. 조는 에이미를 용서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마음을 닫아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조가 겨울 연못에 빠진 에이미를 구해주면서 두 사람은 애정을 회복하게 된다.

한편 존은 멕에게 청혼하고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된다. 아버지 역시 무사히 집에 돌아오게 되어 마치가에는 오랜만에 웃음이 감돈다. 이때 로리는 조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조는 로리의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각자 화가와 작가의 꿈을 지닌 에이미와 조가 집을 떠나면서 네 자매는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
 
 

  
 
EBS 밤 11시
 
<클래식>(2003) / 한국
★★★★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주희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KBS  새벽 1시 35분
 
<물 좀 주소>(2008) / 한국
★★★★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
 
인정 많고 오지랖 넓은 채권추심원 구창식은 억대연봉 추심왕을 꿈꾸며 발바닥에 불이 나게 뛰어 다니지만 3개월 연속 지점 꼴찌이다. 요리조리 피하는 채무자가 문제인지, 법보다는 정이 앞서는 본인의 성격이 문제인지. 구창식의 실적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차를 담보로 빌린 사채의 만기일자도 다가오고,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든 창식이지만 항상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창식은 골치 아픈 채무자들과 돈 달라고 협박하는 초보 수금남 사이에서 괴로운 날들을 보낸다. 부도난 중소기업의 사장인 ‘조을상’은 시치미 떼기에 명수로 배짱으로 버티고 있다. 또 스물 두 살 나이에 맞지 않게 카드 돌려 막기의 천재인 ‘곽선주’는 핸드폰 꺼놓기는 기본이고 잠적에도 타고난 기술을 가지고 있어 창식은 그녀를 찾아 내는 것이 일이다. 돈 받으러 다니기도 벅찬데 ‘심수교’란 사채 수금업자는 돈 내놓으라고 닦달이다. 얼마 되지도 않는 돈 가지고 고시원이며 직장이며 시도 때도 없이 쫓아다닌다.
세 인간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창식에게 어느 날 ‘조을상’이 부도 직전 집 명의를 딸 앞으로 돌려놓은 사실을 알게 된다.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든 창식. 곽선주 채무 건까지 해결해보려고 선주의 집에 찾아가는데... 우연히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선주의 모습을 보게 된다. 대책 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던 선주가 어린 생명을 책임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는 묘한 연민을 느끼게 되는 창식.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선주가 왠지 싫지 않다.
 
 
(총 7명 참여)
kpop20
클래식     
2010-09-02 19:01
k87kmkyr
재밋네요     
2010-08-10 15:49
remon2053
트랜스포머     
2010-08-09 00:14
wizardzeen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2010-06-24 09:53
skysee331
글 감사해요~     
2010-05-29 15:44
hoya2167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2010-02-17 09:11
kkmkyr
많다     
2010-01-30 22:55
sookwak0710
와`~~~~많다     
2010-01-27 10:29
kiwy104
감사합니다.     
2010-01-26 10:30
mal501
감사     
2010-01-25 10: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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