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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권 되팔이를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phj8383 2011-09-21 오후 9:07:19 821   [0]
인터넷 물건판매 게시판을 보면은 영매권 즉 영화 예매권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로 cgv 영매권이 많이 보이죠.
 
이유는 KT의 CGV요금제 때문 인데요.  특정 요금제에 가입하면 한달에 한장 영매권을 줍니다. 
 
이런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보든지 아니면 영매권을 판매 합니다.
 
가격은 5000 - 5500원 정도에 거래가 되는듯 보이구요.  극장과 영화 좌석등 이야기 하면은 대리 예매를 해주어서
 
예매번호를 구매자한테 전송을 하고 구매자는 그 예매번호를 가지고 cgv직원을 통해 티켓으로 교환을 받지요.
 
그런데 사실 이거는 약관 위배가 되기 때문에 하면 안되지만 cgv에서도 특별히 본인확인 이런건 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네요.
 
여기서 의문은 약관까지 무시 하면서 소액을 벌기위해 과연 그런일을 해도 좋은가?  인데요.  저로썬 감히 뭐라
 
이야기 하기 힘든 부분이기에 글을 적어 봅니다.
 
위에 이야기한 kt cgv요금제는 본인의 실사회선 즉 현재 사용중인 핸드폰으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아닌
 
경우도 엄청나게 많아요.  몇달전 kt 핸드폰을 가입하면 현금으로 10만원을 주거나 r7이라는 자전거를 주기도 했는
 
데요.  한 사람당 kt회선을 4회선 정도 만들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족들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을
 
시킨다면 10회선도 넘게 개통이 가능 하지요.  핸드폰 자체는 가입비 무료 요금제 자유 위약금 5만원 정도 입니다.
 
당연히 할부금 따위 없는 현금 완납 공짜폰이구요.  그냥 한달에 15분 정도 통화 내역만 나오면 됩니다. 그리고
 
3-4개월 지났을때 해지를 하고 위에 있는 위약금 5만원 중에 남은 기간만큼 내면 그만 인데요.
 
사설이 너무 길었는데 현금 10만원을 주기 때문에 위약금 내고 3-4월의 통신비까지 내더라도 돈이 남아요. 거기다
 
cgv요금제로 영매권 되팔이까지 하기 때문에 10회선을 사용 한다면 영매권으로 한달에 5만원 이상은 남겨먹습니
 
다.  다시말해 몇푼 벌어보려고 통신사의 노예가 되는 것이죠.
 
다른 통신사 이야기를 한다면 최근에 u플러스에서 스마트 cgv요금제가 나온거 다들 알고 계신지요?  55요금제 부
 
터 스마트 cgv요금제가 있는데요.  한달에 무려 영매권 2매를 주지요.  최근 유플러스 핸드폰들이 가격이 저렴하
 
여 갤투를 구입한다 하더라도 20만원 미만으로 구매가 가능 합니다. 베가 레이서 이런건 8만원 정도면 사구요.
 
심지어 갤유는 현금 8만원을 주고 바꿔달라고 할 정도 인데요.  이런 핸드폰들은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하는 요
 
금제가 55 또는 65이상을 대리점에서 지정해준 날짜만큼 사용해야 합니다.  이럴때도 영매권을 주는 스마트 cgv
 
요금제를 사용하여 영매권은 팔고 핸드폰은 적당히 쓰거나 또는 묵혀서 중고로 팔아 버리죠.  역시나 통신사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참 이런짓을 하는 사람은 이해가 안되는데 시사회표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아시는지요?  대부분 시사
 
회 당첨이 되면 본인이 직접 갑니다.  이유는 본인이 보고 싶어서 신청을 했기 때문 이지요.  그런데 사정이 생겨서
 
가지 못할 경우엔 양도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당첨되고 불참하면 다른 이벤트에 당첨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런데 당첨이 되고 티켓을 받아서 팔거나 또는 본인의 이름과 핸드폰 이멜등 알려주고 판매를 목적으로 시사회
 
이벤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위 영매권과는 달리 시간과 장소가 정해졌기 때문에 판매가 잘 안되어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요. 
 
 
위의글을 요약 하자면 KT의 CGV요금제로 영매권을 파는 사람들이 있고 유 플러스에서 새롭게 핸드폰을 구입하
 
는 사람들이 스마트 cgv로 가입을 하면서 영매권을 파는 사람들이 있고 시사회 당첨될걸 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찾다보면 카드나 온라인 영매권을 구매한 사람들이 되파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네요.
 
본인의 돈으로 구입을 하였고 본인의 운으로 당첨이 된 것이니 되파는게 문제가 없는 걸까요?
 
아니면 그래도 약관 이라는게 있는데 이걸 어기면서까지 판매를 하는게 잘못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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