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라는건 분명 개봉하기전에 관람객들의 반응을 보는건데, 그건 엄연히 따지면 관객들의 시간을 빌리는 행위, 그런것을 돈까지 받으면서 한다면,,물론 차별화되서 무언가 다른것을 보여준다면 모를까 개봉후랑 별반 다를게 없다면, 그건 아니라고 봄     

사사회라는건 영화사가 배급전에 관객들의 반응을 보기 위한 하나의 모니터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보통 모니터 요원이나 아르바이트등은 일정부분의 비용이 발생되는데 시사회를 유료 시사회로 한다고 한다면 비용을 관객에게 전가시키는 꼴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편법이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돼네요
우리가 여태 시사회는 당연히 무료라 생각을 했기 때문에
유료로 바뀌게 되면 편법일거란 생각을 하게 되지만
최소한의 일정금액만 받고 하게 된다면
편법이라는 것은 아니라 사료 되며
또한 지금은 무료이기에 여기저기 이벤트란 이벤트엔
모두 신청하고 더구나 가족아디까지 해가며 당첨돼서
시간안돼 참석못하고 양도하는것보다
어느정도의 금액을 받고 시사를 개최한다면
더욱 좋을듯 하네요~~
    

아무래도 개봉 전에 시사회를 통해서 관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게 되고, 실제로 모니터링 시사회나 블라인드 시사회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전 유료시사회는 편법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유료시사회도 괜찮다고 봅니다.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누구보다도 먼저 관람할 수 있고(사람들은 흔히 최초라는 단어에 끌리니까요. 전세계 최초개봉 처럼...), 그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도 볼 수 있으니 큰 매리트가 되지 않을까요?
시사회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시사회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다면 물론 유료가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여러번 하다보면 감수 하고서라도 가겠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네요.     

말그대로 편법이죠.
정당하게 대가를 지불하고 영화를 보고 있는데도 시사회라고 하면 왠지 억울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