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다 보면 정말 친근히 다가오는 영화를 보면 정말 삶을 한 추를 지탱하고 있는 삶의 근원의 일부분을 맡고 있는 것 같이 생각이 듭니다. 가령 지난해에 관람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보면서 눈시울을 많이 붉히고 영화로서만이 아닌 우리 삶의 일부를 비추어 주는 것만 같아 여운이 아직도 뇌리와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영화를 접해 보신적 없습니까? 아니면 영화를 영화로만 보십니까?
(총 1명 참여)
cho1579
단순히 순간을 즐길수 있는 영화가 있는 반면에 오래도록 생각할수있고 크게 공감하여 위로받고 깨닫고 반성하게 만드는 영화도 있지요. 어쨌든 어떤 영화라도 관객 당사자의 기분에 따라 받아들임의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내가 기쁘면 영화도 즐겁고 내가 슬프면 배꼽빠지고 웃긴 코믹영화에서도 결국 슬픔을 찾아내게 되더라구요.